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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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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사느냐 질문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생님께 질문할줄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질문은 의도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궁금한걸 질문하는게 아니다. 궁금한걸 질문하면 질문하다가 스스로 답을 내게 된다. 진짜 질문은 툴을 가지고 한다. 핵심역량이다. 질문의 툴은 사무라이가 칼을 챙기듯이, 그리스 병사가 스스로 무장하듯이, 자기 스스로 조달해야 한다. 흔히 흉악한 양비론이 질문의 툴로 쓰인다. 흑백논리를 훈련하여 상대를 단 칼에 베겠다는 흑심을 가지고 정면으로 찔러야 한다. 그냥 궁금한건 검색해보면 다 나온다. 질문할 필요도 없다. 자객의 마음으로 상대를 찌르는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의 입장을 알면서...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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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7-18 12:02

  • 쉬운 용어로 본 관점의 문제

    주관이니 역설이니 객관이니 하는 표현은 어렵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쉬운 말로 바꾸면 아래와 같다. ◎ 1인칭 소아병 관점 ◎ 2인칭 남탓병 관점 ◎ 3인칭 양비론 관점 ◎ 1인칭 깨달음 관점 1인칭 소아병은 아기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자기 감정이 의사결정의 근거가 된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 관점을 유지한다면 그게 소아병이다. 이 관점은 오만한 독재자의 태도와 같다. 예술가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진짜 뭔가를 알기 때문에 그 분야의 독재자가 되어버린 사람도 있고, 뭣도 모르면서 이를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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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7-18 11:35

  • 이스라엘의 전쟁 포르노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스라엘을 비난하지만 메아리 없는 평판공격은 허무하다. 그들은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들 자신의 모습이다. 상부구조를 뜯어고쳐야 한다. 아랍은 원래 하나의 세계였다. 먼저 혈통이 다른 터키가 떨어져 나갔다. 시아파 이란도 떨어져 나갔다. 지리적으로 격리된 아프리카도 슬금슬금 나갔다. 나머지는? 요르단,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예멘, 오만이 남았다. 시아파가 센 지역을 빼고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일부와 통합해서 아랍은 하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한다. 통일아랍이 답이다. 영국이 아랍의 힘을 빼기 위해...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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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7-16 17:40

  • 관점의 문제 완결판

    관점은 세상과 나의 관계설정이다. 의사결정은 관계설정단계에서 거의 세팅이 이루어진다. 관계가 뒤틀려버린 상태에서 바로잡기는 불가능하다. 존재는 곧 사건이며 사건의 어느 단계에서 개입하느냐다. 사건의 초기단계에 개입해야 한다. 첫 단추를 꿰는 문제다. 먼저 사건의 입구와 출구를 찾아야 한다.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이냐다. 에너지≫사건≫의사결정≫팀플레이≫진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계에 에너지가 투입되면 곧 사건이 일어나고, 이에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팀플레이를 통해 진보를 달성하는게 목적이다. 동물은 동물대로, 식물은 식물대로, 생태계는 생태계대로 각자의 진보를 찾아간다. 개인은 개인대로, 국가는 국가대로, 자본은 자본대로, 문명은 문명대로,...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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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7-16 15:02

  • 나는 무엇인가?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나라고 느끼는 주체의 의식이 확장된다 해도 나는 신체의 지배를 받는다. 높은 깨달음을 얻는다 해도 사고로 팔다리가 잘려나간다면, 마음의 평정심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신체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해낼수 없다. 신체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 나는 의사결정의 주체다.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신체감관으로 느끼는 감정의 신호을 단서로 삼으면 안 된다. 그것은 눈으로 보는 색깔처럼 바깥의 풍경에 불과하다. 나의 신체 역시 의사결정으로 보면 나의 바깥에 있다. 산이 푸르거나, 노을이 붉거나,...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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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7-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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