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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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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적균형의 모형

    계에 하나의 토대를 공유하는 둘이 있고, 외부에서 에너지가 들어올 때,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증대시켜 동적균형을 이룸으로써, 그 에너지를 처리하는 것이 모든 존재에 공통된 의사결정원리다. 토대의 공유가 없다면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과 프랑스라면 물리적인 거리가 멀기 때문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남북한 사이라면 한반도를 공유하므로 문제가 있다. 한국과 일본은 동해를 공유하므로 문제가 있다. 토대를 공유할 때 사건은 일어난다. 김태희와 어떻게든 되려면 일단 둘이 토대를 공유해야 한다. 김태희와 한 건물에 있든지, 이웃집에 살든지다. 물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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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5-28 16:12

  • 의사결정학의 개요

    의사결정학의 개요 프로이드는 없는 학문을 만들어냈다. 학문은 새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학계 내부의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인류가 놓쳐버린 학문분야가 여럿 있다. 경영학만 해도 확실한 이론적 체계가 없다. 웹에서 본 어느 경영학도의 말에 따르면, 경영학이라는 것은 뚜렷한 이론적 근거없이 그냥 ‘이렇게 한 번 시도해 보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개인의 주관적 의견을 두서없이 나열하고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허술한 분야는 많다. 그러나 학문적 수요가 있으므로 최소한의 존립근거는 갖추고 있다. 학문적 생산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산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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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5-27 22:24

  • 깨달음은 1인칭이다

    앎과 깨달음 인식의 문제는 관점의 문제다. 인간과 관측대상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냐다. 보통 이 문제를 그냥 건너뛰고 넘어간다. 사람이 만나면 먼저 인사를 해서 서로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대화를 하는데, 인간의 인식 또한 그런 관계설정의 문제가 있으며, 이러한 관점의 문제가 인식의 방해자가 된다. 관측자와 관측대상 사이의 관계설정에서 앎과 깨달음이 나눠진다. 앎은 관계설정이 필요없는 것이다. 그것은 정지해 있는 것, 약한 것, 타자화 되고 대상화 되는 것, 3인칭으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사적인 공간에서 우간다나 짐바브웨에 대하여 이야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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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5-27 00:23

  • 존재는 존재의 논리가 있다

    **관점의 문제** ‘깨닫다’는 동사다. 안다면 명사로 표현해야 한다. ‘깨닫다’에서 ‘깨달음’으로 어설픈 명사화를 시도하지만 실패다. ‘동적균형’은 깨달음을 명사로 나타낸 말이다. 왜 명사여야 하는가? 관점의 문제 때문이다. 움직임의 관측은 역설이 작용한다. 동사로 나타낸다면 관측된 데이터다. 이는 존재 그 자체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눈에 비친 모습이다. 존재는 존재의 논리가 있다. 존재 자신의 논리로 설명되어야 한다. ◎ 관점의 문제 - 존재는 존재 그 자체의 논리로 설명되어야 한다. 존재 자신이 주어라야 하고 자체적으로 동사를 거느려야 한다. 내부에 의사결정 메커니즘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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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5-26 18:15

  • 왕을 죽여야 미래가 있다

    왕을 죽여야 국민이 산다 17번째 태국 군부쿠테타의 배후는 88살 먹은 국왕이다. 태국도 할배가 말아먹고 있다. 태국의 국왕은 단순한 통치자가 아니라 거의 살아있는 신이다. 티벳의 달라이 라마와 다를 바 없다. 국왕 이름이 라마 9세 푸미폰아둔야뎃인 것도 그렇다. 쿠데타 세력은 탁신정권의 부패를 말하지만, 탁신의 부패도 국왕에게 맞서려는 의도 때문이다. 신권을 휘두르는 왕족과 대결하려면, 마찬가지로 종교적 숭배에 기초한 가문지배체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의 시스템 대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인물 대 인물, 가문 대 가문, 광신 대 광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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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5-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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