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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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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시계 보면 된다. 시간은 물질의 운동 특성을 반영하는 논리장치다. 결국 시간은 물질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므로 물질 따로, 공간 따로, 시간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삼위일체다. 셋은 하나다. 그런데 왜 시간인가? 시간은 무한한데 왜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고 말할까? 왜 시간이 모자란다고 말할까? 상호작용 때문이다. 관측자가 있는 것이다. 관측자가 인간이므로 물질과 인간의 상호작용에서의 일치와 불일치 문제에 시간의 의미가 있다. 상호작용에 성공하면 소통이다. 시간은 소통의 의미가 있다. 소통하려면 완결시켜야 한다. 우리가 밥을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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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3-11 10:10

  • 5분만에 통달하는 철학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 철학의 의미는 동기부여에 있다. 물질의 근본이 에너지라면, 인간의 에너지는 사회적인 동기다. 동기는 자연의 완전성에서 얻어지며, 여기에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더하면 사건의 완결성이 된다. 인간은 불완전한 것을 완전하게 하려고 하며, 사회에서는 사건을 완결시키려고 한다. 인간에게 그것은 의사결정원리로 작동하며, 개인에게는 깨달음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권權을 형성한다. ◎ 자연 : 에너지≫시공의 완전성≫사건의 완결성 ◎ 인간 : 동기부여≫개인의 깨달음≫사회의 권權 존재는 상호작용이며, 상호작용은 환경과 인간의 맞섬이다. 여기서 인문학의 전제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우위다. 소극적으로 환경에 적응할 것이 아니라...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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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3-10 23:45

  • 회의주의와의 싸움이 철학이다

    철학은 세상과 나의 기본적인 관계설정이다. 세상과 나의 관계가 적이냐 동지냐, 적응할 것인가 통제할 것인가, 생존전략이냐 세력전략이냐, 경쟁관계냐 협력관계냐, 소승이냐 대승이냐, 단기전이냐 장기전이냐, 고립이냐 소통이냐,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세상과 나의 관계는 달라진다. 피아간에 관계가 맺어지는 한 지점을 스위치로 삼아 제어할 수 있다. 존재는 상호작용이고, 상호작용은 대칭을 이루고 에너지를 교환하며, 그 교환의 현장에서 에너지가 교차하는 극점이 존재한다. 그림의 소실점이 있다. 그 지점이 항해하는 배의 키가 되고, 운행하는 차의 핸들이 된다. 세상과 나는 적이 아닌 동지여야 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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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3-09 23:09

  • 안철수의 새정치를 알려주랴?

    한반도의 3대 수수께끼는 김정은의 속마음,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정치라는 말이 있었다. 수수께끼는 무슨 얼어죽을 수수께끼냐고. 뻔한거다. 그 정도 눈치 주면 소도 알아먹겠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간단히 비상대권 즉 독재권을 의미한다. 그냥 지 맘대로 하겠다는 거다. 원래 쿠데타를 하거나 정당에 위기상황이 닥치면 일정기간 동안 포고령정치나 비상조치를 한다. 고대 로마의 독재관과 같다. 임시로 강력한 권한을 주는 것이다. 나쁘지 않다. 문제는 왜 문재인의 새정치를 막았느냐다. 문재인이 후보가 되려고 하자 맨 먼저 박지원, 이해찬을 잘랐다. 새정치를 죽인 것이다. 누구 짓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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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3-09 14:44

  •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의 변명 어제 팟캐스트 녹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것일까? 역사에는 연대기와 열전이 있다. 연대기보다 열전이 재미가 있다. 열전이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 무엇인가? 초기조건이다. 소크라테스 뿐 아니라 4대성인은 모두 아는게 없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철학은 ‘무엇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을 아는 것은 과학이고 철학은 애초에 다른 거다. 소크라테스의 의미는 열전에 있고, 그것은 흥미를 끌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며, 초기조건을 세팅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지식을 가진...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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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4-03-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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