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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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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이렇게 탄생했다

    세상은 이렇게 탄생했다 힉스입자의 발견이 정식으로 보고되었다. 바야흐로 양자론의 시대이다. 양자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세계관의 보급이 우리 인문학의 역할이다. 누구라도 그 일을 해야 하므로 필자가 그 일을 맡는다. 이야기는 관측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이 있으므로 그것을 논하는 것이다. 만약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다면 입을 닥쳐야 한다. 보고 들었다면 보고해야 한다. 무엇을 보았든, 그것은 운동을 거쳐 우리에게 전달된다. 관측의 원인은 운동이다. 그렇다면 운동의 원인은?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복잡해진다. 세상을 이해한다 함은 운동의 원인을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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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10-07 18:15

  • 양자의 관점에서 보는 우주

    그릇에 비눗물을 담아놓고 빨대로 불어보자. 처음에는 큰 거품이 만들어지고 점차 작은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대신 거품은 점차 조밀해진다. 거품 입자의 사이즈가 작아진다. 시공간은 인간의 뇌가 지어낸 관념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물질의 상호작용이다. 입자는 1회의 상호작용을 나타낸다. 거품 하나를 나타낸다. 그런데 거품의 크기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로는 불균일하다. 우리는 먼저 만들어진 큰 거품을 통해 나중 만들어진 작은 거품을 보므로 균일하게 보인다. 실제로는 불균일하다. 주변과 많은 상호작용을 하는 늙은 거품과 상호작용을 덜 하는 새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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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10-03 18:41

  • 우주는 구겨져 있다

    구조론은 2와 1로 끝낸다. 2와 1 사이에 무엇이 있는가? 관계가 있다. 관계의 구조를 해명하면 이야기 끝. 구조론은 간단히 2는 1이 될 수 있어도, 1은 2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당연한 거다. 젓가락 두 짝으로 반찬 하나를 집는다. 젓가락 2에서 반찬 1로 간다. 손뼉을 쳐도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를 낸다. 손바닥 2에서 소리 1로 간다. 여기에 예외가 있나? 단 하나의 예외만 찾으면 구조론은 무너진다. 그런데 없다. 이것만 알아도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어떤 것을 ‘어떤 것’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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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10-03 00:16

  • 우주의 모형

    우주의 모형 팽창하는 우주의 생장점이 어디에 있느냐다. 팽창이라는 표현 자체에 함정이 있다. 왜 집적이라고 하지 않고? 팽창은 두 손바닥을 펼쳐 나비모양을 만든 것과 같다. 이때 오른손 손끝과 왼손 손끝은 거리가 멀다. 빅뱅이라 하면 무심코 이 모형을 떠올리기 쉽다. 근데 이걸 누가 정했지? 지구는 둥글다. 해는 동쪽에서 뜨지 않는다. 천동설을 지동설로 바꿔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좌우가 바뀐 거울을 보고 있다. 팽창우주의 모형은 두 손의 손가락 끝을 맞닿게 한 것과 같다. 이때 우주는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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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10-01 20:31

  • 우주의 탄생

    우주의 탄생 빅뱅개념은 논리적으로 모순이다. 우주가 작은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면 그 한 점의 바깥이 있어야 한다. 빅뱅이전에 우주의 바깥공간이 있어야 한다. 우주의 탄생 이전에 우주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될 수 없다. 우주는 한 점이 아니라 한 자궁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물론 둘의 차이는 없다. 둘은 완전히 같은 이야기다. 문제는 사고의 방향이다. 관점의 문제다. 우주가 밖으로 팽창했느냐 아니면 안으로 조밀해졌느냐다. 필자가 초등학교 1학년 때는 6학년 형들이 전봇대만큼이나 커보였다. 고등학생이 되자 1학년이나 6학년이나 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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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10-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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