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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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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위자연의 작위

    이 글의 목적은 일의성에 기반하여 전체를 하나의 통짜 덩어리로 이해하는데 있다. 간단히 위하여인가 의하여인가로 해명할 수 있다. 철학, 심리학, 윤리학, 사회학이 모두 인간의 욕망과 의도, 목적이니 의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의해 작동한다는 거다. 시장원리와 같다. 일정한 법칙이 있다. 그러나 시장원리가 기계적으로 톱니바퀴가 물려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완전성의 원리 때문이다. 여러개의 모형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실제로는 그 중에서 결정하기 좋은 쪽으로 가버린다. A,B,C,D,E의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되 실제로는 현재상태에서 만점받기 좋은 쪽으로 가버린다. 국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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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04-05 12:58

  • 쓴 글 다시 쓰기

    모형 기존의 학문에 대한 이해는 피상적인 것이다. 귀납적, 경험적, 파편적이다. 한 마디로 뒤죽박죽이다. 옳게 분류되어 있지 않다. 분류학부터 잘못되어 있다. 동식물에 대한 계통적 분류가 알려져 있을 뿐 모든 학문분야에 적용될 보편적인 분류기준은 없다. 전모를 보려면 물리학의 표준모형처럼 연역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일의성과 체계에 의해 가능하다. 일의성은 하나의 뿌리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며, 체계는 거기서부터 점차 가지를 쳐 다양한 모습으로 뻗어나가는 것이다. 일의성은 완전성에 의해 가능하며 완전성은 모형적 사고에 의해 도달된다. 처음 완전한 하나의 모형을 얻어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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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04-04 16:42

  • 체계의 탄생

    이야기는 완전성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완전한 것은 낳는다. 낳음에 의해 이 세상은 이룩되었으므로 낳음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어야 한다. 낳는 것은 무엇인가? 짝이 있는 것이다. 모든 낳음은 어떤 짝지워진 둘 사이에서 일어난다. 사건은 원인과 결과 사이에 있고, 존재는 작용과 반작용 사이에 선다. 세상은 하늘과 땅 사이에 있고,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깃든다. 길은 집과 집 사이에 있다. 산은 강과 강 사이에 있다. 들은 산과 산 사이에 있다. 일은 시작과 끝 사이, 화음은 고음과 저음 사이, 명암은 밝음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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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04-03 00:08

  • 부동산 붕괴의 비밀

    경제 살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집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집을 지었다. 그런데 이제는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는다. 인구감소 때문이다. 부동산 투기가 남의 부를 훔치는 도둑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부동산 투기가 공공연히 자행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피해자가 없기 때문이다. 설사 피해자가 있더라도 제 3자에게 피해를 떠넘길 수 있다면 그동안은 시스템이 돌아간다. 다단계가 대표적이다. 왜 부동산 투기는 피해자가 없을까? 피해자가 미래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비밀은 미래약탈이다. 우리는 2만불 시대를 살지만 후손들은 10만불 시대를 산다. 10만불...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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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04-02 14:29

  • 인문학의 탄생

    학문은 지식의 체계다. 중요한건 체계다. 자연의 체계는 인간의 학문과 상관없이 원래부터 존재했다. 그 자연의 체계에다 인간의 지식을 올려태운 것이 학문이다. 체계의 존재에 주목해야 한다. 체계는 자연에서 관찰된다. 대표적인 것이 생물의 진화다. 진화는 무생물에도 일어난다. 행성의 진화나 광물의 결정이 그렇다. 이는 구조의 필연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학문도 진화한다. 생물의 진화는 에너지의 공급 때문이다. 무생물의 진화도 마찬가지다. 학문의 발달 역시 사회적 에너지의 공급 때문이다. 세포들이 모여 생명을 이루듯이 사람들의 지혜가 모여 학문을 이룬다. 그렇다. 학문은 살아있다. 학문은 인류의...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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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3-04-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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