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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의 방향은 결정되었다.
구조론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설명한다. 이들은 동시에 작동하지만 외부에서 관측자가 돋보기를 들이대면 구조의 프리즘을 거쳐 순서적으로 나타난다. 기승전결로 나타나는 것이다. 인류문명의 결이 있다. 문명사의 기승전결이 있다. 문명은 지금 질, 입자, 힘, 운동, 량 중에서 어느 지점에 와 있는가? 대한민국의 결도 있다. 근대사의 결도 있고 민주화 역사의 결도 있다. 커다른 기승전결 안에 작은 여러 기승전결이 중첩되어 있다. 이 사이클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 대박이 나고, 뒤엉키면 잘 나가다가도 삼천포로 빠진다.(삼천포 비하? 그쪽동네 신경안씀.) 사이클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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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어느 가구가 나은가?
이태리 가구와 핀란드 가구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좋은지 (위 사진과는 상관없이) 어느 쪽이 더 가격이 비싼지 (위 사진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또 왜 그런 차이가 있는지 ‘조응’의 관점에서 말해보시오. (주관식) 1) 장인의 손결을 거쳤다. 2) 천연가죽을 썼다. 3) 원목을 사용했다. 4) 브랜드값이다. 5) 디자이너 때문이다. 6) 심플하다. 7) 통짜덩어리다. 8) 현대성이 있다. 9) 입체감이 있다. 10) 튼튼하다. 11) 추상화다. 12) 인상주의다. 13) 김기덕이다. 14) 모텔용 가구다. 15) 작업장 가구다. 16) 실용적이다. ***이상은 질문과 관계있는 태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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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 - 예술이란 무엇인가?
-화질이 안 좋게 올라갔는데 설정에서 퀄리티를 높여서 보십시오.- 예술의 이해 구조론은 의미가 아니라 관계다. 의미는 그림 안에서 기승전결의 질서를 찾고 관계는 그림 밖에서 그 질서를 찾는다. 무엇보다 인류역사 전체가 하나의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안에 기승전결이 있다. 한 폭의 그림 안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조형적 질서가 있다. 인류의 기승전결이라는 조형적 질서 안에서 그림의 기승전결을 찾는 것이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다. 두 그림이 만난다. 두 세계가 만난다. 그 만남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화가는 점을 그린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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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지가 없는 박근혜들
사가지가 없는 그네들 그네들의 사무(四無)는 다음과 같다. ◎ 무학.. 배움이 없는 저학력자가 뭉쳤다. ◎ 무생.. 살날이 없는 노인네들이 뭉쳤다. ◎ 무업.. 현업이 없는 가정주부가 뭉쳤다. ◎ 무통.. 소통이 없는 두메산골이 뭉쳤다. 이들이 박근혜를 찍었다. 평소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다. 반면 그 불만을 표출할 기회는 없었던 사람들이다. 응집될만한 이유가 있다. 농으로 받자면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비견할만하다. 특히 아줌마들이 박근혜를 찍었다는 점이 각별하다. 왜냐하면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도 있듯이, 아줌마들이 여성정치인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왜? 아줌마들은 사회와의 상호작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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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 건희들이 개새끼인 증거
답과 풀이 – 건희들이 개새끼인 증거 아래 질문에 대한 답과 풀이입니다. 이 그림이 잘그렸다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김기덕 감독 영화 중에 잘 만든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영화같지도 않은 것을 며칠 만에 얼렁뚱땅 만들어놓고 영화라고 우기는게 김기덕이다. 심지어 3시간만에 만든 것도 있다. 그래야 한다. 잘 만들면 그게 영화냐 말이다. 그것은 상품일 뿐 예술은 아니다. 잘 그려야 한다는 생각은 아카데미즘이다. 잘 그리지 않는게 인상주의다. 애초에 접근법이 다르다. 거기서 피아구분이 일어난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믿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