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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문제 - 이 그림이 비싼 이유는?
지난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 중 가장 많이 거래된 작가라고 하는데 이우환 화백의 이 그림이 비싼 이유는 무엇이오? 질 입자 힘 운동 량은 무엇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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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인류의 적이다
앞으로 정치 이야기 줄이고 구조론적 시야 위주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길게 보고, 넓게 보고 2선에서 세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제가 느낀 것 중에 가장 황당한 것은 ‘명상’을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입니다. 어떻게 하든 그건 명상이 아닙니다. 방법이 들어가면 이미 아니죠. 제가 구조론을 보급하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이 애초에 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맞고 틀리고 자시고 간에 생각할줄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생각은 그냥 하는게 아니고 툴이 있습니다. 이건 어린이가 말을 배우듯이 그냥 아는건데 사람들이 그냥 모르더군요. 어려운 구조론은 놔두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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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서 나왔는가?
마음은 어디서 나왔는가? 문답의 의도는 시선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여 있는가를 보는 데 있습니다. 시선이 하부구조를 바라보고 있으면 실패, 상부구조를 향해야 정답입니다. 우리말 마음은 ‘머금다’는 뜻인데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하부구조에 가깝습니다. 한자어 심(心)은 중심, 핵심, 본심을 말하는데 상대적으로 상부구조에 가깝습니다. 우리말 마음은 변덕스런 마음, 감정, 욕망을 의미할 때가 많으므로 한국에서는 ‘마음을 비워라’거나, ‘마음을 내려놓아라’거나 이런 말이 잘 먹히지요. 이미 실패입니다. 뭔가를 비우려고 하고 내려놓으려고 하면 이미 실패입니다. 혜능은 거울을 닦지 않았습니다. 거울 안쪽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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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마음은 어디서 나왔나?
문제 – 마음은 어디서 나왔나? 종소리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소리에서 나왔습니다. 특수는 보편에서 나옵니다. 그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니고 보편의 소리입니다. 이 원칙은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이번 문제는 마음은 어디서 나왔느냐입니다? 마음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마음은 마음에서 나왔다고 대답할거 같은데 그 마음이 무슨 마음이냐는 질문입니다. 보편에서 특수가 나온다고 했으니 보편적인 마음에서 나왔다고 대답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마음은 무엇입니까? 비는 하늘에서 내려오는게 아니고 물에서 나옵니다. 세상의 모든 물은 한 덩어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돌은 돌에서 나오고 나무는 나무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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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길들이는 방법
개를 길들이는 방법 달리는 기차는 멈추거나(NO) 그 멈춤을 멈출(NO-NO) 뿐이다. 이게 보수의 비애다. 자연은 달리는 기차와 같다. 자연법에는 오직 NO가 있을 뿐 YES가 없다. 이는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다. 진보는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므로 YES와 NO를 마음대로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보수는 원래 가던 길을 가는 사람이므로 오직 NO만 구사할 수 있다. 보수는 자연법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개는 자기 의사를 말할 수 없다. 썰매개 무리의 대장개는 오직 NO만을 말할 수 있다. 갈림길에서 개들이 잘못된 코스를 선택하면 대장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