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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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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과 달

    손가락과 달 깨달음은 무엇을 깨닫는가? 완전성을 깨닫는다. 완전한 것은 관계다. 관계는 추상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분명한 하나의 실체다. 손으로 만질 수도 있다. 바로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려면 말이다. 무엇이 완전한가? 기제의 피라밋? 사람을 위압한다. 미인대회 우승자? 야생에서 연약하다. 가정의 행복? 상실 앞에 부서진다. 그 어떤 것도 완전하지 않다.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완전하지 않다. 무엇이 완전한가? 관계가 완전하다. 너도 불완전하고 나도 불완전하나 너와 나의 만남은 완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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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12-08 00:38

  • 박근혜들의 문제

    박근혜들의 문제 박근혜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또래들과 같이 어울려 놀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 상대를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울기도 해야 한다. 박근혜는 또래들과 어울려보지 못했다. 그래서 전여옥이 우비를 씌워줄 때까지 꼼짝도 않고 버텼다. 개쪽을 당한 전여옥의 입장은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지금 전여옥에게 보복당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인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출신 대통령이 안 나오는게 이유가 있다. 범생이들이 공부하느라 사람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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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12-07 11:58

  • 안철수 약 먹었다

    안철수의 단일화 협력발표 전에 쓴 글입니다. 안철수 약 먹었다 보라! 안철수가 단일후보가 되었다면 어쩔뻔 했나? 정치는 집단의 의사결정이다. 기본적으로 의사결정이 안 되는 인간이다. 본인의 의사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집단의 의사를 결정하나? 정치는 시스템이다. 설사 지더라도 길게 보고 차근차근 시스템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 좋은 관례를 만들어야 한다. 정치를 로또로 하고, 몽니로 하며, 삐치고 얼르는 관행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지금 상황 무엇이 문제인가? 물론 본인만 아는 거다. 그런데 안철수 본인도 모르는 것 같다. 유시민이 말 잘했지만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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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12-06 15:10

  •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되길 바란다면’에서 부코스키는 당신이 작가가 될 수 없는 이유를열댓가지나 열거해 놓았다. 그렇다면 작가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부코스키의 깨달음을 훔치면 된다. 너무 쉽잖아. 부코스키의 묘비에는 ‘Don’t try’ 한 마디가 씌어 있을 뿐이다. 그대로다. 애쓰지말고 훔쳐라. 무엇을? 부코스키의 깨달음을. 깨달음은 무엇을 깨닫는가? 결을 깨닫는다. 결을 깨달은 목수는 나무를 깎을 수 있고, 결을 깨달은 석수장이는 돌을 쪼을 수 있고, 결을 깨달은 화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결을 깨달은 작곡가는 곡을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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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12-05 18:50

  • 역사, 박정희를 두 번 쏘다

    박정희 두 번 죽다 박근혜는 나폴레옹 3세의 비참한 말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죽은 나폴레옹을 관에서 꺼내 부관참시한 자가 나폴레옹 3세다. 박정희에게 공과가 있다면 나폴레옹 역시 공과가 있다. 그러나 역사는 나폴레옹의 과만 기록하고 공은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나폴레옹이 경멸받는다. 왜 프랑스인들은 나폴레옹을 싫어할까?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왜 프랑스 학교에서는 그렇게 가르칠까? 나폴레옹 3세의 광란극을 보고 프랑스의 지식인들이 큰 교훈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독재자의 관뚜껑에는 커다란 대못을 박아두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박정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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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12-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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