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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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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도덕적 당위에 따른 인간의 신념과 자연의 법칙은 일치하지 않는다. 인간은 살아야 한다는 것이 도덕적 당위다. 그런데 인간은 죽는다. 다만 공동체는 죽지 않는다. 여기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 이상이 옳다.≫현실은 그렇지 않다.≫끝까지 가면 공동체적 이상이 옳다.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논쟁은 이거다. 여기서 첫 번째 이상과 마지막의 이상이 다르다는 점이 각별하다. 아주 다른건 아니다. 이상은 원래 공동체적 개념이다. 끝까지 가는게 이상이다. 김진태 화백의 영웅열공전을 참고하자. 믿음이 생각을 낳고, 생각이 말을 낳고, 말이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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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06-19 00:24

  • 문재인 출정식 약했다.

    문재인호 잘 가고 있나? 정치의 본질은 의사결정구조 싸움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를 갖추거나 혹은 갖춘 것처럼 잘 포장하는 쪽이 승리한다. 물론 한국 정치의 특수성에 따른 지역주의, 반공주의 등 다른 요소도 있다. 그런 특수성은 논외로 하고 정치의 본질만 보자면 정치는 의사결정구조다. 그런데 우리가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를 세팅해놓고 있느냐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빠르게 옳게’ 결정할 수 있느냐다. 문재인 캠프의 출정식을 보면 사실 답답하다. 재벌총수 나이가 80이라도 그룹 비서실은 30대 젊은이로 채운다고 한다. 한때는 구조조정본부라는 이름으로 유지가 되었는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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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06-18 18:18

  • 스마트가 승리한다.

    스마트가 승리한다. 진화가 비단 생물의 진화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구조론은 ‘전체≫부분’의 순으로 연역한다. 먼저 전체를 봐야 한다. 생물 이전에 물질이 있었고 우주가 있었다. 물질도 진화하고 우주도 진화한다. 일체의 조직이 진화하고 정치가 진화하고 공동체가 진화하고 자본이 진화하고 문명이 진화한다. 모든 성장하고 발달하는 것, 점점 커지는 것은 공통의 문제를 가진다. 해결될 수 없는 근본모순이 있다. 진화는 그 모순을 우회하려는 노력에서 얻어졌다. 모순의 완전해결은 불가능하며 단지 꼼수로 시간을 끌고 그 사이에 자손을 남긴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은 죽는다. 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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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06-15 11:34

  • 미의 기원은 의사결정 원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dispNo=&sc.prdNo=210478164&bid1=NewBook&bid2=028017004&bid3=Daily&bid4=Prd 진화의 목적이 살아남는 것이라면, 생명체가 굳이 아름다울 필요가 있을까? 다윈은 공작의 아름다운 꼬리깃을 보고 당혹했다. 진화 과정에서 어떻게 이토록 생존에 불필요한 조직이 발달할 수 있었을까? 적응을 유도해야 할 자연 선택이 그런 무의미한 사치를 허락해도 되는 것일까? 고심 끝에 다윈이 내린 결론은 이렇다. 암컷이 우연히 이루어진 수컷의 그런 특질을 좋아했고, 수컷은 암컷의 선택을 받기 위해 그런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는 것. 하지만 금세 의문이 꼬리를 문다. 암컷의 선택으로 수컷의 사치가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수컷은 생존에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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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06-13 18:24

  • 새누리 이념공세 하다가 훅간다

    새누리 이념 드라이브는 대실책 ‘지금 이 상태로 선거 치렀으면 좋겠다’며 콧노래 부르다가 대역전극이 일어나서 낭패를 당하는 광경은 우리가 반복하여 경험한 바다. 새누리의 이념 드라이브가 일부 먹힌 듯이 보이지만 그게 착시다. 국민은 민주당의 변화를 원할 뿐 새누리의 과거회귀를 원하지 않는다. 국민은 지금 민주당을 때리고 있지만 때리면서 점점 다가가고 있고 그만큼 새누리와는 멀어지고 있다. 새누리는 관심권에서 벗어났다. 정치의 본질은 통제가능성이다. 국민은 자신이 갑이 되어 상대를 지배하고자 한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대상에 표를 준다. 아무리 좋은 후보나...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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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2-06-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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