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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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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있는 노인 이명박

    지혜있는 노인 이명박 이번 서울시장 보선은 확실히 세대대결로 판이 짜여졌다. 조선일보는 이를‘이성적인 5060’과 ‘감성적인 203’0의 대결로 규정하고, 이제는 한나라당도 나꼼수로 대표되는 젊은이의 감성에 코드를 맞춰야 한다. 뭐 이런 식으로 썼더라. 그래서 ‘명품수다’로 나꼼수 따라하며 젊은이들처럼 웃고 떠들면 된다? 천만에! 노인의 이성과 젊은이의 감성? 유치한 거짓말이다. 차라리 무식한 노인과 똑똑한 젊은이의 대결이라고 하는게 맞다. 5060과 2030의 가장 큰 차이는 고등교육을 받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있다. 60년대만 해도 중졸이면 배운 축에 들었고, 70년대는 고졸이면 대접을 받았다. 1970년에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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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10-31 00:18

  • 나쁜 길로 가라

    나쁜 길로 가라 좋은 길과 나쁜 길이 있다면 어느 길을 선택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길과 나쁜 길 중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쁜 길을 선택한다. 다급한 상황에서는 더욱 나쁜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수는 시간공격을 통하여 상대가 나쁜 길을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바른 길을 선택했다면 그것은 사전에 교육받았기 때문이거나 혹은 충분한 시간여유를 두고 깊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돌발적이고 낯선 상황에서 나쁜 길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여 결정했다고 믿지만 사실은 상황에 휩쓸린 것이며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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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10-27 23:31

  • 마이너스가 정답이다.

    세상의 작동은 얽힌 구조가 풀리는 과정이며 세상은 마이너스 한 방향으로만 풀린다. 스포츠 경기의 승부조작은 점수를 잃어주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의도적인 실점은 가능하나 의도적인 득점은 불가능하다. 디자인은 심플해야 한다.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의 심플한 노출에는 한계가 있지만 화려한 의상의 풍성한 장식에는 한계가 없다. 한계가 있어야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권투선수는 상대를 코너로 몰아 운신할 공간을 빼앗고 소나기 펀치를 퍼부음으로써 상대의 판단할 시간을 빼앗는 마이너스로 승리한다. 가진 자의 뺏기지 않으려는 에너지는 못 가진 자가 빼앗으려는 에너지의 두 배라고 한다.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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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10-27 18:28

  • 한나라당은 공중분해가 정답

    “한나라당 공중분해가 정답” -보선, 총선, 대선 징검다리 효과- 그림은 15프로 개표 상황이다. 한나라당이 서울에서 겨우 4~5곳을 앞서고 있을 뿐이다. 차기 총선에는 투표율 더 올라간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은 거의 한나라당 전멸이라고 봐야 한다. 그동안 젊은층이 투표를 안 했던 이유는 선거구도가 지역대결로 가서 재미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보선승리는 세대대결로 되어 젊은층이 짜릿한 경험을 했다. 특히 이효리를 비롯하여 연예인들이 대거 나서준 SNS의 맹활약이 젊은층에게 재미를 부채질하는 도구가 되었다. 총선에서 투표율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극단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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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10-26 23:38

  • 서울시장 보선의 의미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의미 ** ‘왜 사는가?’ 이 물음으로부터 철학은 시작한다. 이 물음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쏜 화살은 날아간다’는 것이었다. 30년 전 그때 그시절, 필자는 이런 결론을 내리면서 생각해 두었다. “내가 지금 내린 결론을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면 어떻게 평가할까? 과연 이러한 결론이 나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필자는 느리지만 바르게 가는 길을 선택했다. ‘지금 이 선택을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그것이 궁금했다. 그리고 세월이 사정없이 흘러갔다. 돌이켜 본다. 지금 30년전 나의 선택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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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10-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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