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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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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대선후보 안철수?

    안철수의 한나라당행 승산은? 결국 아마추어의 한계가 드러난 거. 경우의 수는 둘인데.. 하나는 원래 인물이 대가 약했다는 거. 애시당초 살벌한 정치판에 나서기에는 깜이 아니라는 거. 정권에서 검증 들어간다고 공갈 때리니까 겁나서 발을 뺀 거다. 이회창 노인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느냐?’고 겁준게 먹혔을 거다. 정권이 중견기업하나 손보는건 일도 아닌 판에. 재산이 수 천억인데 그거 지켜야지. 이 경우는 뭐 그냥 아웃. 교수나 하시라. 두 번째는 대선 의식한 거. 이 경우는 박원순 노인을 민 것이 아마추어의 실책이다. 국민의 선택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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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9-06 17:59

  • 지식이란 무엇인가?

    know, can, ken, honor, ignore들은 모두 어원이 같다. ‘꺼낸다’가 본래의 의미다. 의미가 확대되어 꺼내서 안다(know), 꺼낼 수 있다(can), 꺼내본다(ken), 꺼내서 보도록 알린다(honor), 안꺼내본다(ignore)로 전개된 것이다. 안다는 것은 무언가 감추어진 것을 꺼내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이면에 무엇이 감추어져 있을까? 구조가 감추어져 있다. 배후에 감추어진 구조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지식(knowledge)이다. know는 꺽다(cut) 나온다(new)인데 꺽다(cut)는 까다≫끊다≫자르다로 의미가 발전하고 있다. 병아리가 알을 까듯이 꺽어내는(cut) (new)≫까내는≫꺼내는 것이 know다. 지식은 무언가 끊어내는, 잘라내는 것이기도 하다. 지식은 칼이다. 그 칼로 무엇을 자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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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9-05 18:55

  • 집합론과 구조론

    세상은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구조를 알아야 한다. 어디 가서 아는 체를 하더라도 그렇다. 구조를 알아야 제법 목에 힘이라도 줄 수 있다. 이걸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정작 구조를 알고 떠드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구조는 하나 밖에 없다. 이런 구조, 저런 구조가 있는게 아니라 보편적인 하나의 구조가 있다. 이는 숫자가 하나 뿐인 것과 같다. 1,2,3,4로 나가는 숫자 외에 갑을병정으로 나가는 숫자가 또 있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십진법을 쓰던 천진법, 만진법을 쓰던 숫자는 하나다. 세상은 더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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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9-05 01:45

  • “안철수의 대선용 스펙쌓기”

    “안철수의 대선용 스펙쌓기” ‘아마추어 주제에 까불다가 한 방에 훅 간다.’ 정치의 기본적인 법칙 중의 하나는 ‘누군가를 찌르고 와야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거다. 수호지에서 표자두 임충이 양산박에 들어가는 절차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정치의 절대법칙이다. 동지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선이 거기서 그어지기 때문이다. 정운찬, 박원순, 조순, 고건, 문국현, 박찬종, 안철수, 이수성, 엄기영, 오세훈,박근혜들의 공통점은 누구도 찌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적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 말하자면 이들은 어떤 의미에서 아직 정식으로 정계에 데뷔를 안 한 것이다. 박근혜도 뒷문으로 어떻게 슬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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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9-04 19:10

  • 태극과 물레방아

    반야심경은 270자로 불교사상의 핵심을 정리하고 있다. 구조론은 방대한 이론체계이나 간단히 모형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구조론은 물레방아 그림 하나로 요약하여 설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물레방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둘을 하나의 영역에 가두면 대칭이 성립하며 이에 구조가 발생한다. 태극모형은 어떤 하나 안에 둘이 공존하는 형태 곧 대칭을 나타낸다. 이것이 구조의 기본이며 물레방아 모형은 여기에 에너지를 투입함으로써 작동시켜 풀어낸 것이다. 하나 안에 둘이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이는 구조의 모순이다. 그 모순은 붕괴된다. 세상의 모든 변화가 여기서 시작된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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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9-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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