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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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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근과 김응룡

    이 글은 구조론적인 관점에서.. 순수한 야구 그 자체와는 일정한 선을 그어놓고 하는 이야기라는 점에 유의하시길.. 야구는 김성근이 잘 하지만, 구조론적인 관점에서의 고수는 김응룡이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추구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구조론의 원칙이다. 원조 자율야구는 김응룡이 먼저 했다는 말도 있다. 그게 자율야구라기보다는.. 잔머리의 대가(어떤 면에서는..)인 김응룡 감독이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다보니.. 팀 내부 돌아가는 사정에 덜 개입했다는 거다. 집안일을 나몰라라 하는 마초가부장처럼 모른척 하고 내버려두는 방법을 쓴 것이다. 하긴 옛날에는 다들 그런 식이었지만. 최소한으로 개입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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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8-18 20:51

  • 에릭과 한예슬

    “에릭과 한예슬” ‘인간인가 비인간을 구분짓는 것은?’ 인간과 비인간을 가르는 경계선이 있다. 시련에 빠졌을 때 용기있게 그 선을 넘어섬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증명해야 한다. ‘주여! 저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소서.’ 하고 인간은 노상 기도하지만, 만약 당신이 운 나쁘게 시험에 들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 과감하게 인간선언을 하고 그 지옥에서 탈출할 용기와 배짱이 당신에게 있는가? 당신은 그렇게 훈련되어 있는가?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못한다. 인간은 상황에 지배되며 상황에 의하여 조정되는 약한 존재이다. 이는 과학적 실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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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8-18 13:25

  • 문재인이 뜨는 이유

    문재인이 뜨는 이유 인간의 행동은 절대적으로 사건의 ‘기승전결 법칙’을 따라간다. 이것이 구조론의 결론이다. 사건의 작동원리를 알면 인간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김태원, 신대철, 김도균이 한 자리에 모여 연주회를 열었다고 한다. 이걸 보고 ‘요즘 복고풍이 트렌드인가?’ 하고 생각할 사람도 있다. 착각이다. 기승전결이다. 30년 전의 기가 그동안 승과 전을 거쳐 지금 결하는 것이다. 사건은 사건 자체의 내재한 작동원리를 따라간다. 결이 있다. 사건의 결을 따라간다. 보통 언론이나 논객들은 ‘옳다/그르다’, ‘좋다/싫다’의 관점에서 판단하지만, 인간의 생각과 판단과 감정의 관점에서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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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8-17 21:27

  • 사건은 동적공간에서 일어난다.

    공중을 나는 기구를 조종하려면 모래주머니를 버리거나 가스를 빼는 수 밖에 없다. 동적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배나 비행기나 자동차나 로켓이나 연료를 태워서 버리기는 마찬가지다. 1회의 사건은 동적공간에서 일어난다. 여러번 반복되는 사건도 전체로는 동적공간에서 일어난다. 정적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없다. 단지 정적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처럼 보여질 뿐이다. 반복되는 사건의 전체 규모를 찾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착시가 일어난다. 사건의 머리와 꼬리를 찾지 못하므로 정적공간으로 보인다. 열차의 기관차를 보지 못하고 객차만 보므로 정적공간처럼 보인다. 엔진에서 바퀴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은 층위가 있는 동적공간이다. 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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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8-16 20:30

  • 주사위 모형

    주사위 둘을 던진다면 6*6으로 36포텐셜을 가진다. 주사위를 던질때마다 새로운 조합이 나타나서 창의와 혁신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횟수가 거듭될수록 지난번에 얻은 조합이 다시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이미 나온 조합은 혁신이 아니므로 소거된다. 주사위 던지기가 거듭될수록 1회당 실패확률이 높아진다. 이미 30조합을 얻었다면 남은 조합은 6이다. 그 6 중의 하나를 얻을 확률은 1/6밖에 안 된다. 이 지점에서 기업의 혁신은 사라지고 국가의 발전은 정체된다. 전반적으로 노쇠화 된다. 사회의 발전, 생물의 진화, 과학의 발명, 예술의 창의는 무한히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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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8-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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