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곱하기와 빼기

    수학자들은 나눗셈을 쓰지 않고 대신 분수를 곱한다. 나눗셈은 곱셈에 포함된다. 방향이 바뀌었을 뿐 본질은 같다. 곱셈의 짝인 나눗셈은 없는데 왜 덧셈의 짝인 뺄셈은 있을까? 이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원래 하나인 것을 보는 위치에 따라 제각각 다르게 보므로 세상이 혼란한 것이다. 덧셈과 뺄셈 역시 하나의 기준으로 한 줄에 꿰어서 보아야 한다. 한 줄에 꿰어서 보면 세상은 마이너스 뿐이다. 플러스는 없다. 수학자의 셈에 나눗셈이 없듯이 구조의 세계에 덧셈은 없다. 나눗셈은 곱셈에 포함되고 덧셈은 뺄셈에 포함된다. 사물들을 낱낱으로 쪼개서...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7-28 23:04

  • 우주의 호흡

    세상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라는 한 방향으로만 진행하므로 우리는 전부 한 줄에 꿰어 진리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진행의 각 단계에 스위치를 설치하여 대상을 통제할 수 있다. 전체 칸 수는 같지만 겹쳐진 칸만 인간이 사용할 수 있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겹쳐 진 칸의 숫자는 계속 줄어들 뿐이다. 인간은 의도적으로 칸의 겹침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에도 다른 곳의겹침을 해제하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인간은 이쪽의 겹침을 저쪽으로 옮길 수 있을 뿐 순수하게 겹침을 유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겹침의 해제는...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7-27 13:43

  • 자연의 결은 일방향이다.

    마이너스의 세계 세상이 처음부터 복잡했던 것은 아니다. 점차 복잡해진 것이다. 복잡하기 이전 의 단순한 것으로부터 세상은 설명되어야 한다. 그것은 관찰자의 이동을 중지시키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관측의 상대성을 배제하기다. 인간이 가면 길이다. 자연이 가면 결이다. 자연은 항상 마이너스로 간다. 자연의 결은 언제나 마이너스다. 만약 자연에서 플러스가 포착되었다면 그것은 관찰자의 시점 이동에 따른 관측의 상대성이 적용된 경우다. 이쪽에서 가는 것이 저쪽에서 보면 오는 것이다. 이쪽의 마이너스가 저쪽의 플러스를 일으킨다. 이 경우 관찰자의 위치가 바뀐다. 이렇게 되면 일이 복잡해진다....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7-26 23:25

  • 언론의 옥주현 죽이기

    언론의 옥주현 죽이기 영심사인지 어떤 점쟁인지 하는 양반이 옥주현 탈락을 하루 전에 예언했다지만 필자는 일주일 전부터 그의 탈락을 예견했다. 최근 일주일간 옥주현 언플기사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일 옥주현으로 도배를 하다가 딱 멈추면 냄새가 난다. 옥주현은 처음 등장때부터 과도한 편집배려를 받았고, 나갈 때도 거물처럼 화려하게 전송받았고, 탈락이 예정된 일주일간 조용하더니, 나가고 난 뒤에도 지나치게 언론을 탄다. 이 정도면 눈살이 찌푸려질만하다. 다음 포털은 아예 옥주현 포털처럼 보인다. 왜 대놓고 이러시는가? 이것이 옥주현 죽이기가 된다는 사실을 언론들은...

    컬럼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7-25 12:41

  • 인생의 BCD

    세상은 마이너스로 간다. 이 이치를 단순 흑백논리 수준에서 알아들으면 곤란하다. 무소유, 근검절약, 여백의 미학, 이런 차원의 수준 낮은 이야기는 아니다.이건 보다 심오한 구조 차원의 문제이다. “인생은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서 선택(Choice)이다.” -샤르트르- 갈림길 앞에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인간은 단지 마이너스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플러스는 선택할 수 없다. 플러스는 입력, 마이너스는 출력이다. 당신은 단지 출력을 결정할 뿐이다. 문제는 포지션이다. 당신의 포지션에서는 마이너스만 결정할 수 있고 당신의 플러스는 타인이 상위 레벨에서 결정한다. 당신의 플러스는...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7-24 23:51

  • Previous Page
  • 475
  • 476
  • 477
  • 478
  • 479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