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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세계관
종래의 플러스적 세계관 - 세상은 O꼴의원자로 되어 있다. 최초의 O에서 ◎●★☆◇◆□△■로 증가되면서 세상이 만들어졌다. ◎●★☆◇◆□△■는 많을수록 좋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엔트로피의 법칙과 맞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아닌건 아닌거다. 이런거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종래의 플러스적 세계관은 위험하다. 뭔가 점점 늘어나서 통제불능에 빠지기 때문이다. 주역의 음양사상과 같다. 처음 음양에서 4괘 8괘, 16괘, 64괘로 늘어나서 무한대가 되어버린다. 통제불능이다. 마이너스적 세계관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한다.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가 되기 때문이다. 마이너스는 줄이는 것이며 계속 줄이다보면 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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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구조의 5단계 중 앞선단계를 실행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진행은 불가능하다. 먼저 병사를 연병장에 불러모으지 않으면 대장을 정할 수 없다. 대장을 정하지 않으면 방향을 정할 수 없다.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작전을 실행할 수 없다. 최종적으로 해산하지 않으면 다음 작전에 들어갈 수 없다. 준비.. 쿠데타를 준비한다. 장악.. 주요기관을 장악한다. 결정.. 군사내각을 구성한다. 실행.. 군사통치를 실행한다. 완료.. 비상상태를 해제한다. 구조의 5 단계는 각 단계의 포지션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순서대로 시행되어야 한다. 순서를 건너뛸 수는 없다. 이는 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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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진화의 증거?
시카고대 연구진 발표.. 모든 동물에 四肢로 자랄 수 있는 유전자 존재 증명 (서울=연합뉴스) 최초의 네발 동물이 땅 위에서 걸어 다니기 훨씬 전부터 물고기의 몸에는 팔다리와 손ㆍ발가락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가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진은 물고기의 DNA에서 떼어 낸 특정 유전자 스위치를 생쥐 태아에 이식하자 이 스위치가 생쥐의 팔다리 영역에서 유전자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런 실험 결과는 4억년동안 따로따로 진화해 온 동물 종들 모두에 사지로 자라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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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구조는 입력에서 출력까지 다섯 단계에 걸쳐 대칭의 밸런스를 이룸으로써 에너지가 가는 길을 결정한다. 인간은 각 단계에 스위치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개입하여 임의대로 제어할 수 있다. 질은 차린다. 질은 흩어진 여럿을 가두어 하나의 덩어리로 만든다. 자동차는 네거리의 정지선에 갇힌다. 사건은 외부에서의 에너지의 투입에 의해 일어나며 에너지가 통과하는 루트가 결정되어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의 단일체가 결정되어야 한다. 하나의 일자를 유도하는 절차가 질이다. 입자는 꿴다. 입자는 한 점으로 전체를 통제한다. 물고기는 하나의 바늘에 꿰어진다. 자동차는 한 명의 교통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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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마이너스다
자연계에 플러스 진화는 없다. 마이너스 진화만 일어난다. 여기서 말하는 진화가 생물의 진화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는 우주의 진화, 행성의 진화, 광물의 진화 등등 매우 다양하게 있다. ***.. 구조론은 전체적인 방향성의 제시를 중요하게 본다는 점에 주의할 것.. 그러므로 구태여 이걸 따지는 것이다. 큰 틀에서 에너지가 가는 루트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 마이너스 진화만 있는가? 존재는 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는 포지션 전개의 형태로만 배치되기 때문이다. 즉 지속가능한 구조, 각 요소가 제 위치에서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는 구조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