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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하는 방법
진정한 창의 창의는 다르게 하는 것이다.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가? 다 필요없고 오직 구조 하나를 다르게 해야한다. 그러므로 창의하려면 먼저 구조를 알아야 한다. 구조의 기본은 대칭성이다. 대칭은 둘이 어떤 하나를 공유하는 것이다. 밤과 낮, 시작과 끝, 원인과 결과, 남과 여, 하늘과 땅, 음과 양은 서로 마주보고 얽혀 대칭구조를 이룬다. 닫힌계에 에너지를 투입하여 밀도를 걸어주면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하나의 영역에 둘이 공존하며 서로 얽혀서 이와 같은 대칭구조가 만들어진다. 대칭은 하나를 둘이 사용한다. 밤과 낮은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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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의 작동구조
하나의 구조는 이상과 같은 다섯 단위의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다. 질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제공하는 물을 포함한 물레방아 전체, 입자는 물을 제외한 물레방아 부분이며, 힘은 물과 물레의 중심이 되는 바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운동은 물레를 제외한 방아부분만, 양은 그 방아의 공이만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림과 같이 분리하여 설명할 수 있다. ◎ 질 : 안팎을 포함한 전체 ◎ 입자 : 밖을 제외한 안쪽 전체 ◎ 힘 : 가운데 부분과 하부구조 ◎ 운동 : 하부구조 ◎ 량 : 말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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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의 구조
중요한건 구조의 이미지를 머리 속에 띄워놓고 언제든지 필요한 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느냐다. 그동안 구조를 모래시계나 천칭저울로 설명해 왔지만 움직임이 큰 물레방아가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하기에 적당하다고 본다. 이 그림을 머리 속에 집어넣어 두었다가 필요한 때 꺼내쓰기 바란다. 물레방아는 물레와 방아를 하나로 연결한 것이다. 물레가 상부구조, 방아가 하부구조다. 물레가 사건의 원인측, 방아가 사건의 결과측을 나타낸다. 물레가 of(의하여), 방아가 for(위하여), 물레와 방아를 연결하는 부위는 by(통하여)가 된다. of(원인)-by(과정)-for(결과)가 일렬로 세팅되어 있다. 이러한 세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조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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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구조론의 관점
구조론은 근본이 수학이다. 구조론은 계에 몇 단위의 질서가 구축되어 있는지를 계량한다. 하나의 단위 질서는 곧 하나의 대칭구조다. 공간에서 작용반작용의 방향대칭과, 시간에서 원인과 결과의 순서대칭이 있다. 순서와 방향의 시공간적 대칭이 하나의 질서단위를 이루며, 계에 이러한 질서단위가 다섯개 존재한다. 이 다섯 질서들 간의 서열을 해명하는 것이 구조론이다. 구조론이 옳은지 그른지는 논의대상이 안 된다. 남이 계산하지 못하는 것을 구조론이 계산해낸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리만 기하학이나 허수개념을 비롯해서 새로운 수학이나 수학적 개념이 등장할 때는 으레 그에 따른 철학적 논쟁이 있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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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진짜 의미” ** ‘국민의 명령은 가는 김에 끝까지 가기.’ ◎ “이명박 지지 26.4% vs 노무현 대통령 지지 68.3%” (일요신문 조사) 유권자들은 왜 이제와서, 떠나고 없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것일까? 그렇게 등 떠밀어 보낼 때는 언제고? 왜 태도를 바꾸었을까? 왜? 무엇 때문에? [정답].. ‘이명박과 박근혜, 손학규 트리오의 삽질로 교착된 암담한 현상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의 구심점을 결집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활약할 때는 지식인들도 힘 있는 글을 썼다. 그들의 글에는 시퍼렇게 날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