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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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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론은 비경쟁이다.

    구조론은 비경쟁이다. 20세기를 규정하는 핵심적 아이디어는 다윈의 진화론과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관통하는 생존경쟁 혹은 시장경쟁 개념이다. 그러나 그것은 두고와야 할 20세기의 것이다. 우리는 21세기로 가야 한다. 무엇보다 구조론적 관점의 체득이 중요하다. 구조론의 출발점은 완전성이다. 그리고 그 대척점에 불완전한 경쟁개념이 있다. 구조론은 본질에서 비경쟁이다. 경쟁과 비경쟁, 불완전성과 완전성의 이해가 중요하다. 경쟁은 불완전하다. 완전성은 무엇인가? 모든 어린이의 놀이에는 경쟁개념이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경쟁이 목적은 아니다. 어린이는 이기려고 노는 것이 아니라 놀려고 노는 것이다. 경쟁은 놀이에 긴장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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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3-21 17:40

  • 아래 글에 이어.

    일본식 역할분담 전문가주의 지난번 글에서 일본식 역할분담, 전문가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이야기했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사례를 충분히 들지 못했다고 보고. 아랍에는 옛부터 노예재상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포로로 잡은 노예들에게 전문기술을 가르쳐서 재상으로 임명하는 것이다. 맘루크라는 노예군대도 있는데, 아랍 주변지역의 백인 소년을 노예로 잡아 왕의 친위부대를 만들었다. 이들은 가족이 없으므로 칼리프 1인에게만 절대 충성할 수 밖에 없었다. 왕을 배반해도 갈 곳이 없다. 십자군 전쟁에서 맘루크의 활약은 널리 알려져 있다. 나중에는 세력이 강해져서 이집트와 인도 등에 맘루크 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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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3-18 00:03

  • 한국, 아세아의 리더인가?

    존엄의 위기. 인간과 비인간이 가려지는 지점이 있다. 조용기, 이상득, 이시하라를 비롯하여 몇몇 아닌 것들은 그 가벼운 세치 혓바닥을 놀림으로써 스스로 퇴치되어야 할 비인간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오늘날 인류가 진화해 온 것은, 인간 특유의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 덕분이다. 타인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곧 인간의 진화를 부정하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비인간됨의 증거다. 저 덜 된 자들이 나치 학살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들이다. 악의 무리가 태연히 우리 주변에 어슬렁거리고 있다. 조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류문명의 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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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3-17 16:02

  • 연역모형의 완성

    ◎자(尺) 모형.. 방향성을 나타낸다. 순서모형, 서열모형, 시간모형, 포지션모형이다. 자는 콤파스에서 한쪽 다리를 떼어낸 것이다. 자의 의미는 반드시 한 방향으로만 이행한다는 데 있다. 됫박와 콤파스가 저울에서 떨어져 나왔듯이 자 역시 저울에서 떨어져 나왔으므로 저울의 중심점이 있다. 저울의 중심에서 출발하여 시간의 흐름을 따라 일방향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열역학 2법칙이 적용된다. 원인에서 결과로 갈뿐 결과에서 원인으로 가지 않는다. 환원되지 않는다. 엎어진 물을 주워담을 수 없고, 과거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바로 여기서 세상의 모든 질서가 얻어진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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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3-09 21:39

  • 유시민글 다시읽기

    고 장자연님이 폭로한 바, 31악마 중 대표악마 조선 방가의 ‘신인 연기자 거쳐가는 코스’ 원조가 낮통령 박악마였고 밤통령 방가(박악마가 방가를 밤의 대통령이라고 한 것은 마피아와 같은 어둠의 지배자라는 뜻이 아니라, 주성영 대구 밤문화 개념, 곧 섹스 대통령이라는 의미로 한 말이다. 아마 방가가박악마에게 기술을 전수한듯.)에게로 전해진 가문의 내림이라는 것은 아실 것이고, 아래 유시민이 분석하고 있듯이, 의도적인 지역주의 조장의 죄 하나만으로도 박악마는 일 만번 능지처참을 해도 부족한 쓰레기라 하겠다. 80년대 이후 대한민국사가 꼬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래는 10년도...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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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1-03-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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