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조조의 리더십

    세력전은 의사소통구조의 경쟁이다. 알아야 한다. 일체의 차별과 편견과 고정관념이 실은 극도의 긴장상태 속으로 들어가는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겨난다는 사실을. 아슬아슬한 긴장을 견뎌내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사실을. 겁먹은 쥐떼마냥 한 곳에 뭉쳐있다가 몰사하지 말고, 우세한 적과 맞선 상황에서도 서로 간에 아슬아슬한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빠른 스피드로 그 간격을 메워야 한다는 사실을. 세력전은 전장에서 싸움을 벌여 승리하는 전술이 아니라 상대의 힘과 아이디어를 내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미리 갖추어 놓고 그 시스템에 의지하여 점차 세력을 점점 불려나가서 마침내 돌아가는...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2-02 13:36

  • 징기스칸에서 스티브 잡스까지

    평화의 세력전 전쟁의 형태에는 동원전, 기동전, 돌파전, 조직전, 세력전이 있지만 이 중에서 야전에서 벌어지는 실전은 네번째 조직전 단계에서 훌륭하게 완성되어 있다.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더 이상의 전술은 없다. 조직전 단계에서 결코 지지 않는 전쟁, 이상적인 전쟁이 성립한다. 그러므로 조직전 단계까지 통달했다면 전투의 신이라 불러도 좋은 것이다. 그러나 부족하다. 싸워서 이긴다면 본질에서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 셈이다. 싸우지 않고 이겨야 진정한 승리라 할 것이다. 싸워서 힘으로 이긴다면 겉으로 굴복할 뿐 패자가 속으로는 승복하지 않는다. 패자는 2보전진을...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2-02 02:53

  • 전쟁의 형태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1-31 23:17

  •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正義)의 정은 바를 정(正)자 글자의 생긴 모양으로 알 수 있듯이 천칭저울의 수평이 맞는 것이다. 의(義)는 공동체의 공동선을 의미한다. 의(義)는 옳음인데 옳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원으로 보면 영어로 right는 위로 올라간다는 뜻이고 left는 아래로 쳐져서 남는다는 뜻이다. 이는 우리말 옳다/외다도 마찬가지다. 올라간다는 것은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아 8강 4강으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고 왼 것은 올라가지 못하고 남는 것이다. (어원으로 보면 바르다/그르다, 옳다/외다가 된다.) 옛날식 전쟁에서 팔랑크스식으로 밀집대형을 이루고 싸우는데 오른 손에 무기를 들어야 동료를 찌르는 불상사가 생기지...

    컬럼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1-31 21:58

  • 현대의 조직전

    현대의 조직전 기동전, 돌파전, 조직전, 등 모든 전투형태가 고대부터 다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대의 조직전이야말로 사회사적인 의미가 있는 진정한 조직전이라 하겠다. 고대나 중세의 조직전은 구조적인 취약점이 있어서 돌파전에 의해 번번히 무너지곤 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조직전은 현대전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구스타프 아돌프 2세에 의해 창안되었다. 스웨덴 왕 구스타프 아돌프 2세가 그야말로 약점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군대의 가능성을 제시했던 것이다. 현대전의 탄생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구스타프 아돌프가 인쇄술의 혁신에 힘입어 처음으로 참모제를 도입하고 서류사무를 늘리는...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1-01-28 17:52

  • Previous Page
  • 494
  • 495
  • 496
  • 497
  • 498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