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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
포지셔닝 게임의 역사 고대의 동원전 인류의 문명이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로 넘어왔다는 것은 우리 때의 상식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은 청동기가 없이 바로 철기로 넘어왔다고도 하고, 철기시대는 분류상 적절하지 않으니 빼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더라. 우리나라는 기원전 5세기부터 철기시대라고 아는데 그 시대에 전쟁무기는 대개 청동제 무기가 사용되었다. 청동은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부유한 귀족 혹은 시민계급만 무장을 갖출 수 있었다. 그 시대에 사회는 무기를 가진 자와 무기를 가지지 못한 자로 완전히 나누어졌다. 고대 노예제 사회다.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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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이야기 조금
복지논쟁에 대해서 복지논쟁에 쉽게 발을 들이밀기가 어려운게.. 뭐 필자가 경제학자도 아니고, 이런 문제는 절대적으로 아마추어의 잡음을 배제하고, 좀 아는 전문가가 나서주어야 하는 판인데.. 필자가 지식으로는 경제에 대해 비전문가이나, 구조론으로 보면 전문가인데.. 구조론의 관점으로 경제의 어떤 본질을 말하려는 것이다. 구조가 경제의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혼란한 상황에서는 상당히 중심을 잡아줄 수도 있다고 본다. 하여간 필자가 어떤 말을 해도 팩트 중심으로 전문지식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제 3자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일.. 굳이 그들을 설득할 필요도 없고.. 치명적인 것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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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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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법칙과 전쟁의 법칙
전투와 전쟁 전쟁은 전장 안에서 동원력≫기동력≫돌파력≫조직력≫세력 순으로 모듈화된 정도를 높여가며 승부가 나지만 실제 전쟁의 지휘는 그 반대의 순서로 전개된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을 통하여 민중의 지지를 끌어냄으로써, 국민개병제를 실시하여 얼마든지 배후지에서 병력을 증원받을 수 있는 세력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두고 있었다. 혁명을 하지 않은 나라들은 소수의 귀족이 아니면 스위스 용병을 돈 주고 사서 써야 했기 때문에 대규모 병력을 동원할 수 없었던 것이다. 나폴레옹은 혁명을 통하여 세력을 얻은 다음, 민중의 지지를 이용하여 포병위주의 잘 편제된 조직을 꾸렸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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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정권 무엇이 문제인가?
이 글은 원래.. 무개념 이명박 지지자나 생각없는 20대 젊은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하느냐는 편지 질문에 대한 답장으로 씌어진 글입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누가 옳고 누가 그르고는 사실 그다지 문제가 아닙니다. 그거 가지고 백날 논쟁해도 전혀 결론이 안 납니다. 이명박이 뭐를 잘했니 잘못했니 따지는 것은 사실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이명박이 잘못한 것을 백가지 쯤 모아놓은 사이트도 있더라만, 들을 귀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굳이 소개할 필요는 없구요. 또 그건 뭐 각자의 관점이 다르니까요. 실제로 이명박에 대한 선호도는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