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심리학

    가장 먼저 태어나고도 가장 늦게 이루어지게 된 학문이 심리학이다. 심리학은 종교와 신앙의 영역에 먼저 자리를 잡았다. 많은 종교들이 다투어 천국행과 극락행을 표방하며 허풍을 떨고 있으나 이는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고, 종교의 실질적인 기능은 신도의 마음 다스림을 돕는데 있으니 종교의 탄생과 더불어 심리학의 관점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원시신앙 단계에서 주술사들이 부적이나 터부나 토템 따위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것이 이미 넓은 의미에서 심리학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수만년 전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에 벽화가...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0-10-18 00:40

  • 손학규=이회창 포지션

    정책과 인물- 까놓고 진실을 말하기로 하면 2007년 대선 때 어떤 논객이 인물보다 정책이 중요하다며 필자에게 논쟁을 걸어왔다. 맞는 말이다. 정책이 중요하다는 데는 필자도 동의했다. 그런데 왜 그걸 갑자기 강조하지? 정책이란 것은 다 나와있다. 민주당의 평화통일정책과 한나라당의 남북대결정책을 모르는 이 누구랴? 민주당의 서민우선정책과 한나라당의 부자감세정책을 모르는 사람도 있나? 갑자기 정책타령을 하는 데는 속임수가 있는 거다. 그는 곧 문국현 캠프에 들어갔다. 그가 갑자기 정책을 말하는 것은 변절하기 위한 사전 판고르기 장치였던 것이다. 문국현에게 정책이 있단다. 웃기셔. 정책...

    컬럼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0-10-14 11:40

  • 무의식

    무의식 프로이드의 잠재의식 개념이나 융의 무의식 개념 등은 그 모호성에서 불교의 공(空) 개념이나 무(無) 개념과 유사하다. 점차 신비주의로 빠져들게 된다. 현대 심리학이 길을 잃고 미로에 빠져들게 된 단초가 여기에 있다. 이드니 리비도니 하는 단어들은 불교의 무상이나 무아니 하는 수상한 단어들을 떠올리게 한다. 애초에 과학의 언어가 아닌 것이다. 잘못된 용어 사용이다. 수학자가 숫자를 쓰지 않고 ‘1 2’를 ‘하나 더하기 둘’로 표기하며 애를 먹는 것과 같다. 수학자는 수를 써야하고 과학자는 과학의 언어를 써야 한다. 언어체계부터 정립되어야 한다....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0-10-14 00:29

  • 정체성 찾기

    마음의 정체성 부분적으로 지난 글 재탕입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노랑제비꽃 하나가 피기 위해 숲이 통째로 필요하다. 우주가 통째로 필요하다. 지구는 통째로 노랑제비꽃 화분이다.” (반칠환의 노랑제비꽃) 자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온 우주가 긴밀히 관여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정체성이다. 정체성을 얻어야 긴장하고 집중할 수 있다. 내가 무심코 던진 돌멩이 하나에 우주 하나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 세상과 내가 긴밀한 관계를 믿고 있는 것,...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0-10-13 16:35

  • 마음의 밸런스

    의식의 밸런스 인간은 행복을 원한다. 행복의 답은 성취에 있고, 성취의 비결은 사랑에 있고, 사랑의 열쇠는 자유에 있고, 자유의 길은 존엄에 있다. 이 전체의 구조를 한 줄에 꿰어 직결로 연결시키면 고도의 스트레스다. 곧 정신의 긴장이며 집중력이 발휘된 상태이다. 정신≫의식≫의도≫생각≫감정을 한 줄에 꿰어, 단 하나의 조작으로 전체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최소의 개입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게 한다. 그 경우 정신은 맑아지고, 의식은 고조되어 빛나는 상태가 된다. 예술가들이 특히 미세한 음의 차이나 구도의 어색함을 잘 포착하듯이...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0-10-13 00:10

  • Previous Page
  • 507
  • 508
  • 509
  • 510
  • 511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