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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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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지능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은 인류의 집단지능 그 자체다. 그것은 개인의 가치판단 기능과 집단의 의사결정 구조를 조직의 성장시스템에 태워 일체화 함으로써 독립적인 인격을 획득하여 지식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저절로 돌아가는 지식의 발달 시스템이다. 지식이 또다른 지식을 낳고 증식하는 형태로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점점 커나가는 것이다. 지성은 바깥뇌다. 인간은 뇌 바깥에 뇌 하나를 더 가지고 있다. 인간의 뇌는 단순히 지식을 저장할 뿐이며, 중요한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및 창의적인 두뇌활동은 대부분 바깥환경과의 이차적인 교감에 의해 일어난다. 그러므로...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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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0-09-23 23:41

  • 웃어라 한국인아

    과거에 쓴 글을 고쳐쓰며 내용을 추가하였으므로 시점의 불일치가 있습니다. 여러 토막을 부분 발췌했기 때문에 내용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 ‘네멋대로 해라!’**이게 좋은 거다. ‘바르게 살아라’고 말하는건 정말이지 바보같은 거다.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이익을 보는 시스템을 세팅해 놓는게 현명한 거다. 자꾸만 ‘바르게’를 외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바르게 사는 사람이 손해보는 사회라는 거다. 왜 사회를 바꾸지 않고 사람탓을 하느냐 말이다. 곡쟁이가 운다. 곡쟁이 역할 정도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듯이 잘도 운다. 그 사람 인생에서 맡은 많은 배역들 중에...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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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0-09-23 19:39

  • 흥국이와 인촌이 그리고 덕화

    “흥국이와 인촌이 그리고 덕화” ‘얘네들은 그만도로 20세기로 갖다줘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48525 링크한 오마이뉴스 김흥국 인터뷰 보신 분 많을 거다. 인물 김흥국을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 별의 별 인간이 다 있는데 김흥국 같은 부류 하나쯤 있대서 그게 주의를 끌 일은 아니고. 필자가 이야기 하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눈높이 이런 거다. 김성근 이야기 또 하게 되는데, 필자가 SK 김성근 감독에게 유감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나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비교대상으로 그 양반을 끌어댄다는 것이며, 말을 하다보니...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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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0-09-22 22:20

  • 백남준과 스티브 잡스

    (옛날 칼럼에 내용을 추가하여 고쳐쓴 것이므로 내용에 시점의 불일치가 있습니다.) 강의석의 누드 퍼포먼스. 그리고 거기에 딴지를 거는 오마이뉴스 논객 유창선. 이렇게 딱 대조를 시켜놓고 보니 떠오르는 그림이 하나. 넓은 마당에 판 크게 벌여놓고 제멋대로 놀아나는 백성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모습과 높은 정자 위에서 이를 내려다보며 이맛살을 찌푸리고 혀를 끌끌 차는 양반의 모습. 밑에서는 에너지가 차고 넘치는데 위에서 억누른다. 소녀의 촛불을 억누르는 명박산성처럼 답답할 뿐이다. 유창선 씨의 행동은 경멸할 만 한 것이다. 강의석의 별스러운 행동에 대해서는...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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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0-09-22 11:57

  • 질은 만남이다.

    질이란 무엇인가? 이런걸 논리라고 하는데, 시작과 끝, 앞과 뒤, 원인과 결과, 아침과 저녁, 음과 양처럼 원래 하나로 세팅되어 있는 것을 뜯어서 늘어놓은 것이 논리다. 이걸 다시 합쳐놓은 것은 이론이다. 논리는 분석에 사용된다.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보려면 뜯어봐야 하는데, 뜯었다가 다시 조립해서 원상복구 시켜야 하므로, 뜯을 때 어떻게 뜯었는지 잘 적어놓았다가 그걸 보고 조립하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의 시간논리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체와 부분의 공간논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보통 시간논리에 따른 인과율 뜯기법으로 뜯는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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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0-09-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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