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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장윤정 김혜수 유해진
노홍철 장윤정 김혜수 유해진 ‘찌질한 군상은 되지 말자’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노홍철과 장윤정이 썰렁해졌다면, 혹은 앞으로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말이 잘못된다면 그것은 우리 사회의 실패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진다면 유치하다. 중요한건 그들이 아니라 우리다. 우리 사회다. 그들은 억대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들이다. 잘나빠진 사람들이다. 제 앞가림 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오지랖 넖게 그들의 인생을 걱정해줄 이유는 전혀 없다. 남의 사생활 들여다 보고 궁시렁댄다면 치졸한 거다. 멀리있는 그들 일에 관심을 쏟을 이유는 없다. 문제는 가까이 있는 우리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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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 구조는 존재의 언어다 - ● 구조는 갖춤이다. 갖추지 않은 존재는 없다. 따라서 모든 존재가 구조다. 구조의 갖춤원리에서 진리의 보편성이 유도된다. ● 각 정보 단위의 포지션 갖춤이 앎이다. 안다는 것은 정보를 구조화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조를 아는 것이 아는 것이다. ●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형식에 구조의 대칭성과 방향성이 적용되어 있다. 인간의 의사소통 역시 구조의 갖춤원리를 따른다. ● 구조는 존재의 언어다. 인간은 언어로 대화하고 자연은 구조로 소통한다. 자연의 소통구조에 인간의 발성을 입힌 것이 언어다. ●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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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의 이해
역설에 대해서 역설은 간단한 원리다. 그런데 어렵게 여기는 분이 많더라. 왜 그럴까? 왜 역설이 어렵게 여겨질까? 역설은 한 마디로 어떤 대상에 작용하여 통제하려면 그 대상이 가진 힘보다 커야한다는 거다. 당연한 거다. 주먹으로 벽을 때리면 제 손만 아프다. 야구공을 받아치려면 투수가 던진 힘보다 세게 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 당연한데 왜 문제일까? 역설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다. 인간은 원래 연역적 사고를 못한다. 인간의 뇌기능 자체에 원초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래서 깨달음이 필요하다. 원래 인간의 뇌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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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풀이
존재는 전체이고 물질은 부분이다. 전체는 부분에 앞서므로 존재는 물질에 앞선다. 수학적 질서가 존재의 원인이면 물질은 그 결과다. 구조론의 다섯 인자는 그 수학적 질서 안의 원인측이 된다. 가운데 에너지의 제어가 일을 하면 우리는 존재가 하는 일의 결과물인 물질을 인식하게 된다. 여기서 원인측의 수학적 질서와 결과측 물질의 대칭성이 열역학 1법칙, 곧 질량보존의 법칙이다. 이러한 대칭성은 에너지 개념을 배제했을 때 나타난다. 에너지를 태웠을 때는 원인에서 결과로의 일방향성이 나타난다. 열역학 2법칙 곧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다. 이 모두가 인과율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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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구조론 안에 있다.
님은 이미 구조론 안에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구조로 되어 있다. 아니 완전히 전부가 구조로 되어 있다. 구조가 없는 것은 없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유령이나 허깨비와 같이 꾸며낸 가짜다. 구조는 갖춤이다. 갖춤이 없는 것은 없다. 갖추어지지 않고서는 존재 자체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살펴야 할 바는 살아있는 완전한 갖춤과 죽어가는 불완전한 갖춤의 차이 뿐이다. 구조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안다는 것은 곧 구조를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조를 모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