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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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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깨달음의 길

    참된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모든 면에서 소승적 태도로 변하고 있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마음수련을 주장하는가 하면, 한국특유의 간화선을 버리고 위빠사나로 되돌아가는 경향도 있다. 이는 일정부분 퇴보를 수반하는 필연적인 전개과정이다. 구조론은 원래 질에서 양으로 간다. 당연히 퇴보하게 되어 있다. 외부에서의 에너지 공급 없는 닫힌공간에서는 퇴보하는게 정상이다. 깨달음이 ‘세상을 바꾸는 기획’이라는 본질, 신과의 소통이라는 우주적 스케일의 본질에서 벗어나, 질병의 치료나 스트레스 해소 따위 개인적인 관심사에 속하는 무면허 의료행위로 변질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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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8 13:47

  • 할 말이 없도다.

    논객이 침묵하는 시대라.. 이건 내가 하는 소리고.. 쩝.. 요즘 어이 없는 일이 하도 많이 일어나서 도무지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개판 오분전이 아니라 쥐판이 3년째를 향해 가는 판. ‘이병헌과 타이거 우즈’라는 제목으로 한 줄 쓰려다 만다. 이런 이야기 하면 정답은 뻔할 뻔자.. 필자가 늘 말하는 ‘지성’ 하고도 ‘네티즌의 집단지성’ 그리고 우일신, 창의성, 콘텐츠로 정해져 있고. 그 대척점에서 또 한국인 ‘수준’ 문제 거론해야 하는데. 수준문제 언급하면 또 수준 낮은 독자들 화낼거고.. 그 후의 전개는 말...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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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7 22:31

  • 피해갈 수 없는 질문

    ‘깨달음’에 대해서 토론이 건설적으로 진행되는 예를 나는 보지 못했다. 지금 이 사이트 한 구석에서 일어나는 일도 마찬가지. ### 인생에서 진짜 무서운 것은 하나 뿐. 호랑이? 아니다. 생노병사의 고(苦)? 또한 아니다. 호랑이 귀여울 뿐, 생노병사의 괴로움 양념일 뿐, 인생이라는 노랫가락 안에서 얼마든지 흥겹다. 무서운 건 ‘관계’다. 사이트에 손님이 방문한다. 환영한다. 가면을 쓰고 환영의 대사를 읊어준다. 진짜 환영일까? 내무반이라면 대환영이다. “쫄따구 들어왔네. 만세.” 잡아먹을듯이 달려든다. 물어 뜯는다. 그것이 인생. 아기가 태어나면 모두 환영한다. 잡아먹을듯이 성적닥달한다. 과외학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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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5 13:25

  • 깨달음에 대한 태도

    깨달음은 집단지성 문화의 세력화1 : http://www.youtube.com/watch?v=Hg3AZklhJEI 깨달음은 집단지성 문화의 세력화2 : http://www.youtube.com/watch?v=-9Y9o_im3jw 동영상은 즉흥적인 녹화입니다. 종교에 관한 평에서 일부 오해될 수 있는-그러나 솔직한표현이 있습니다.오해될수 있지만, 되도록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진보적인, 급진적인 주장을하는 사람들이 소승적 태도에 빠져서 오히려 보수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 불교, 유교 뿐 아니라 어느 집단이든 흔히 있는 일입니다. (아래는 추가입니다.) # 개썰매 운전의 백미는 커브돌기라 하겠다. 실력있는 대장개는 16마리 썰매개들을 잘 지휘하여, 가속이 붙은 상태로 읍내 사거리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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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4 17:20

  • 참된 지성

    참된 지성의 의미 ‘지성’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은자가 산 속에서 혼자 득도했다고 만세 불러봤자 의미없다. 혼자 좀 안다고 깝치는 것은 참된 지성이 아니다. 소승적인 태도 버리고 대승적인 마인드 얻어야 한다. 거리로 나와서 검증받아야 한다.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집단지성이 진짜다. 볼테르는 그 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개혁? 간단하지. 헌법만 만들면 돼. 헌법을 어떻게 만드느냐고? 간단해. 내가 불러줄께. 받아쓰기만 해.’ 고작 이 정도의 인식으로 러시아를 개혁하려 했던 것이다. 초딩스럽기는. 그때 그시절 계몽사상의 한계다. 지식이라는 도구를...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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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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