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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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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칭성 원리

    **대칭성 원리 ** 세상을 근원에서 규율하는 법칙은 인과율이다. 여기에 열역학 제 1법칙과 제 2법칙을 보탤 수 있다. 근대과학의 성과는 이 셋으로 전부 설명된다. 문제는 이 셋을 하나의 통합적인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느냐다. 구조론이 답을 제시한다. 근본은 하나다. 구조론으로 보면 열역학 제 1, 제 2 법칙, 곧 질량보존의 법칙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은 인과율로 대표되는 하나의 보편원리에 에너지를 태워 전개시킨 바 하부구조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도 있다’는 것이 인과율이다. 그런데 원인과 결과 사이에 무엇이 있는가? 대칭성이 있다.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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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10 23:50

  • 세난 2

    “세난 2” ‘근대인도 못 되는 주제에’ 앞의 글 ‘세난’에서 필자가 말하려던 바 중핵이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다. 힘들다. 이 글 역시 오해되기 딱좋다 싶지만..없는 글재주에..까짓거 다 감수하고 실없는 몇 마디 더 보태보기로 하자. ### 흔히들 말하듯이, 마키아벨리가 최초로 ‘근대’를 사유한 르네상스인이라면, 어느 면에서 한비 역시 최초의 근대인이라 할만하다.(말이 그렇다는 거지. 하여간 근대의 어떤 요소가 조금 숨어있긴 하다.) 마키아벨리와 한비들.. 제 무덤을 팠다. 이 시대의 잘난 논객들 역시 부지런히 제 무덤을 판다. 결과는 뻔한 공식대로. 명박골 이시황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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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09 23:20

  • 타이거 우즈의 불행

    타이거 우즈의 슬픔 ‘사람장사 욕 먹는게 당연하다’ 꼴이 우습게 된 남자 타이거 우즈 씨. 그 역시 한 사람의 보통 미국남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가 인격에서 보통 미국남자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는 사실이 이렇게 만천하에 밝혀졌다. 새삼스럽게 말이다. 실은 모두들 알고 있었다. 그 역시 별 볼일없는 한 사람의 보통 미국남자라는 사실을. 그러나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왜? 그렇게 하기로 뒤로 ‘짰기’ 때문이다. 묵시적 담합, 익숙한 역할극. ‘~답게’ 한다는 것. 챔피언답게, 최고답게, 스타답게.. 그 ‘뭐뭐답게’가 사람을 죽인다. 하여간 지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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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09 18:05

  • 같음과 다름

    구조의 세계 모든 학문과 논리, 사유의 궁극적인 출발점은 ‘인과율’이다. 오늘날의 고도로 발달한 현대문명은 뉴튼 이래로 발전한 과학의 성과에 힘입었다. 과학은 근대 합리주의 사상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 합리주의 사상의 토대는 인과율에 바탕한 수학적 사고다. 그러나 불완전하다. 누구나 느끼고 있다. 가슴 한 켠이 허전하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갈등의 존재가 의심의 단서가 된다. 진보, 보수의 이념갈등, 종교간 문화갈등을 비롯하여 무수하게 꼬여 있다. 확 풀어버릴 수 없을까? ‘인과율’의 존재 자체는 의심할 수 없다. 근대과학의 눈부신 성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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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04 17:18

  • 몸과 마음

    마음과 몸 리플로 쓰려다가 길어져서 옮깁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발췌 인용한 원문의 맥락을 염두에 두고 읽지 않는다면 오해할 수가 있겠네요. 원문을 부분 보강인용하면 “인류의 먹고사는 문제는 이미 신석기 말에 해결되었어요.” “현상은 배고픔(물질), 본질은 배아픔(마음)이 될 수밖에요.” ### “구조론은 일원론이므로 몸이니 마음이니 하며 둘로 나누는건 다 허당으로 칩니다. 배가 아픈(마음) 이유는 내부가 허하기 때문이고, 내부가 허한 이유는 내부에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고. 내부에 에너지가 없는 이유는, 구조론적으로 모든 에너지는 외부에서 유도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밖에서 에너지(동기부여)를 유도하는 타자와의 관계,...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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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12-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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