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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질문 백가지 예
아래 리플들 중 일부는 제가 쓰는 양식에 맞지 않으므로 그냥 단어만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뭐뭐]란 무엇인가? 예수의 말이 다 맞지는 않지만 그의 무수한 말들 중 하나를 붙잡고 반박하는 것은 의미없다. 중요한 것은 예수의 말씀들 전체를 총괄하는 그 무엇이 있는가다. 예수의 모든 말씀들을 관통하는, 모든 말들을 한 줄에 꿰어내는 일관성 곧 내적 정합성, 무모순성이 성립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철학의 백문백답도 마찬가지다. 혹 이 답변들 중 한 두개를 반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미없다. 백가지 답변을 관통하는 하나를 발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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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질문 백가지
인간이란 무엇인가? 왜 사는가? 존재란 무엇인가? 실존이란 무엇인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이념이란 무엇인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이상주의란 무엇인가? 신은 무엇인가? 삶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의미란 무엇인가?가치란 무엇인가?개념이란 무엇인가?사랑이란 무엇인가?자유란 무엇인가?행복이란 무엇인가?허무주의란 무엇인가?쾌락주의란 무엇인가?이기주의란 무엇인가?섹스란 무엇인가?역사란 무엇인가?여자(남자)란 무엇인가?죽음이란 무엇인가?문명이란 무엇인가?기타 등등 생각나는대로 질문을 백가지 채워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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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으로 생각하기
구조론적 사고법 구조론은 소싯적 필자의 ‘언어’에 대한 관심에서 나왔다. 꼬맹이시절 어깃장을 잘 놓아서 ‘어김쟁이’로 불렸다. 짐짓 딴전을 피우고 말귀를 못알아들은척 하며 언어의 의미를 내 방식대로 해석해 버리는 거다. 어떻게든 어깃장을 놓으려고 기를 쓰다가 ‘어깃장 놓는 공식’을 연구하였는데 거기서 구조론이 나왔다. 어깃장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패턴을 수집하다보니 패턴의 패턴이 또 있음을 알게 된다. 패턴의 패턴의 패턴이 또 있더라. 이렇게 단계적으로 패턴을 쌓아가다보니 언어의 구조가 드러났다. “뭐하니?:” “뭐 한다.” “뭐 한다고?” “뭐를 ‘하느냐’고 물었으니까 ‘한다’고 대답한거야.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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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보들에게 고함
“한국의 바보들에게 고함” ‘연못에 갇힌 고래가 된 동방신기’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하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꿔야 한다. 몇 십만개나 되는 부품을 볼트 하나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이전 설계도는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원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 한류가 세계로 뻗어가려면 역시 기획사부터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팬들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지평’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완전히 다른 발상이 필요하다. 이건 차원이 다른 거다. 한국이 선진국 되려면 역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중요한건 동기다. 후진국의 ‘배고픔’ 동기를, 선진국의 ‘자부심’ 동기로 바꿔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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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보다 못한 오마이기자
조중동보다 못한 오마이기자 ‘탁현민의 극단적인 뉴라이트 논리’ 아래 주소를 링크한 오마이뉴스의 쓰레기 기사에 대한 비판입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89660 뉴라이트 뺨치는 썩은 글을 오마이뉴스 대문에서 봐야한다는 것이 오늘의 슬픈 현실이다. 범노무현 세력을 철저하게 배제하다보니 찌라시보다 못한 기자의 글이 오마이뉴스 대문을 장식하게도 되었다. 우선 철이 없다. 이명박 정부 들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는가? 그 죽어간 사람 중에 연예인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 많은 죽음들이 그저 우연이라거나 혹은 불경기 때문이라고 믿는다면 진짜 철없는 거다. 그렇게도 모르겠는가? 우리사회에 만연한 ‘약육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