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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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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고문에 의한 정치살인

    “심리고문에 의한 정치살인” ‘중앙일보들의 인면수심 광기’ 제 정신 아닌 자들이 너무 많다. 아직도 ‘승부수’ 운운 하는 자들 말이다. 정말 그렇게도 모르겠는가? 인격이 그 정도인가? 왜 인간 노무현이 그런 결정을 했는지 그 이유 정말 모르겠는가? ‘5년 내내 승부수를 던지더니 막판에도 승부수를 던졌다’고 뻔뻔스럽게 말한다. 참으로 흉악한 자들이 아닌가? 병든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그랬다는 사람도 있다. 개념이 없기가 여러가지다. 이건 인격문제다. 카나리아가 탄광에서 죽는 것은 광부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숨쉬지 못해서다. 금붕어가 어항에서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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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5-25 10:58

  • 고문살인의 전말

    이런 내용은 불필요다고 보지만.. 여러 사람으로부터 연락받는 중에 진짜 모르는 분도 있는듯 해서 몇 자 적습니다. 예상 못했습니까? 어떻게 예상 못할 수가 있죠? 그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그동안 다들 예상하고 걱정해왔던 일 아닙니까? 저는 보름전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게 아니라 무심했던 것이 아닌가요? 백퍼센트 예상은 누구도 못하겠지만 시작이 이러면 끝이 어떨지는 뻔한거 아닙니까? 이렇게 될 확률이 반반이라고 예상했다면 그 반이 무시되어도 좋을 만큼 적은 위험입니까? 이렇게 될 확률을 30퍼센트로 보았다면 그 30퍼센트는 무시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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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5-24 08:54

  • 그 분은 알고 계셨다.

    2003년 이른 봄에 청와대 들어가시면서 “1년 안에 죽어서 나올 수도 있다”고 예언처럼 말씀하셨지. (문성근님한테 들은 말) 과연 1년 안에 탄핵을 받으셨지. 그러나 불꽃처럼 살아나셨지. 광화문 네거리 가득 메운 촛불 기운받아 살아나셨지. 당당하게 살아서 청와대를 나오셨지. 살아서 나온 것만도 어디야. 그것만으로도 대성공이지. 칼 든 자들 없는 조용한 시골로 내려가셨지. 그리고 퇴임 후 1년 만에 살해당하시네. 시골까지 쫓아온 칼든 자들에 의해 몸 놓으셨네. 당신은 알고 계셨네. 아웃사이더 인물이 나오면 어떻게 난도질 당하는지. 도와주는 이 하나없고 약간의 실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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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5-23 11:13

  • 뉴민주플랜의 한계

    “민주당의 뉴민주 플랜” ‘양극단을 포용하는 뉴한국플랜으로 일어서야.’ 남의 당 일에 왈가왈부할 일 아니지만.. 민주당을 떠나 ‘대한민국호의 진로’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말하자면 ‘뉴한국플랜’이라 하겠다. 한국인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관용, 공존, 소통이다. 관용은 극단을 포용하는 것이다. 수구는 해당이 안 된다. 그 낙오된 인간들은 포기해도 좋다. ‘625 트라우마’를 아직도 치료 못해서 진도 못따라오는 군상들은 계속 그렇게 살라하고 버려도 좋다. 왜? 정치에서 중요한건 방향성이기 때문이다. ‘6 대 4’로 윤곽이 드러나주어야 국민들이 대한민국호의 가는 방향을 알고 이심전심 일으켜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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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5-21 23:12

  • 어느 무명가수의 실종

    어느 무명가수의 실종 (어제 글과 맥락에서 이어집니다.) 가수지망생인지 혹은 무명가수인지 하는 사람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써놓고 잠적했다가 탈진한 채로 오늘 발견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달린 네티즌의 리플이 참으로 가관이다. 대부분 ‘알바라도 해서 벌지 왜 죽으려 했느냐’고 나무라는 내용이다. 내가 그들에게 해줄 말은 이거다. “足加!!!!” 그들은 인간이라는 존재를 근원에서 이해하지 못한다. 우물 바깥의 세계, 더 높은 가치의 세계를 힐끗 봐버린 인간이 어떻게 뿌리부터 변하는지를. 만해의 시 님의 침묵이 묘사하듯이, 날카로운 첫 키스 이후 돌려놓은 운명의 지침처럼, 거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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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5-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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