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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체의 판정 그림
P144 구조체의 판정 그림설명. 권투선수의 펀치는 반복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상대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어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1회 타격 이후 다시 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이에 상대가 저 멀리 도망가버릴지 모르므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연기는 연속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빙판과 스케이트 날은 연속되어 붙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판정은 전체 연기가 2분이라면 2분 단위로 일어나야 한다. 2분에 한번만 판정한다. 씨름선수의 기술은 가역되어야 한다. 가역된다는 말의 의미는 판정을 내가 아닌 상대방이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넘어지느냐 혹은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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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체의 판정
144P 구조체의 판정 (본문 144페이지 벼베기 설명을 보완합니다.) 구조는 저울이다. 저울은 판정한다. 판정은 사건의 판정이다.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까? 사건은 갑과 을의 사이에서 작용반작용 관계로 일어난다. 이때 갑과 을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존재는 사건이다. 사건은 점점 커진다. ‘반복≫연속≫가역≫분할≫순환’으로 사건의 복잡도는 증가한다. 사건의 크기를 반영하는 정도에 따라 기계장치의 집적도 역시 증가한다. 이때 갑과 을의 멀고 가까운 거리가 문제로 된다. ● 반복은 갑과 을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상태 ● 연속은 갑과 을이 표면에서 살짝 닿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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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무현은 죽지 않는가?
노무현이 죽지 않는 이유 ‘노무현만큼만 해라. 화끈하게 밀어준다. 언론들은 한나라당의 보선전패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도하지만 거짓이다. 진실은 따로 있다. 이명박 정권의 ’노무현 대통령 죽이기’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떨어진 것이다. 보선전패 역시 ‘노무현 죽이기’ 탓이다. 왜인가? 노무현의 침묵은 국민과 직거래, 직접 소통하는 정치의 좌절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노무현의 입을 막았지만 실제로 입이 틀어막힌 쪽은 국민이다. 답답해진건 국민이다. 피해본 쪽은 국민이다. 노무현의 침묵으로 인해 국민은 정치인과 직접 소통할 수단을 잃었다. 이명박이 왜 매주 라디오 연설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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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강의주제
구조론에 이르는 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까? 얽힌 실을 풀 수 있는 이유는 실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아티카의 영웅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를 따라 미궁을 탈출할 수 있었듯이. 구조론은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이론이다. 연결되어 있으므로 풀 수 있다. 구조론은 논리학과 같다. 논리학은 자연과 수학을 연결한다. 구조론은 자연을 풀어 수학을 낳는다. 수학은 논리학을 풀어 과학을 낳는다. 과학은 수학을 풀어 문명을 낳고 문명은 과학을 풀어 삶을 낳는다. 풀기와 낳기의 연쇄적인 고리로 이어져 있다. 구조론은 자연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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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패이후 이명박 운명
한나라 전패 이후 이명박 운명 ‘노무현 세력에게 그린라이트를 주라’ *** 28일 미 상원 외교위의 고홍주 후보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에서 존 케리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고 후보자의 어머니 전혜성(80) 박사를 거론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케리 위원장은 고홍주, 고경주 두 아들을 동시에 오바마 정부의 고위직으로 배출한 전 박사에게 경의를 표했다. 고 후보자는 루거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거론하며 말했다. “나의 가족은 압제적인 외국법을 피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미국법 아래 정착했다” (세계일보 발췌) ***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