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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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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야구가 강한 이유

    한국야구가 강한 이유 강대국과 약소국의 싸움에서 약소국이 강대국을 이기는 경우는 흔하다. 병력이 많아도 하나의 전장 - 수 만명의 병사가 접전할 수 있는 계곡이나 분지 - 에서 인간의 지휘체계로 소화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 단일 전투는 3만명 정도 운용 가능하며 그 이상이면 지휘하기 어렵다. 나머지 병력은 뒤에 남겨서 변화에 대응하거나 우회시켜서 배후를 치든가 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예 3만명만 있으면 상승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여론이나 주변에서 너무 간섭한다는 느낌이 있다. 야구팬 뿐만 아니라 구단의 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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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3-20 13:29

  • 존재론과 인식론

    존재론과 인식론 아카데미 동영상강의 해설인데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썼습니다. ### 음.. 이건 간단한 건데.. 단박에 알아먹지 못한다면 저도 어쩔 도리가 없네요. 이는 관점의 문제니까. 여기서 잘못되면 다 잘못되는 겁니다. 눈에 딱 보이는 소실점이 안보인다고 하면 저도 어쩔 수가 없지요. 보면 보이는 소실점을 동양의 그 누구도 수천년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쉽게 이해될 성질의 것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서 깨달음이 필요한 거고. 소실점은 하나의 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존재론의 탐구 역시 하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구조론은 언제라도...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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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3-20 11:36

  • 이명박 패거리의 무개념

    이명박 패거리의 무개념 ‘네티즌의 집단지능이 정답이다’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상황을 통제하려고 한다. 이것만 알아도 개념있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 말 많던 강만수도 갔다. 조용해졌다. 진작에 보내버렸으면 진작에 조용해졌을 것을! 강만수는 한 마디로 ‘듁일 넘’이지만, 진보-보수진영을 망라하여 강만수 정도 되는 사람도 이 나라에 몇 없다는데 진정한 비극이 있다. 다들 강만수를 욕했지만, 단지 욕이나 해댈 뿐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제대로 꺾어주는 인물 하나를 나는 보지 못했다. 진보진영에도 진짜 전문가는 없었다. 그러니 졸지에 미네르바가 뜬 것이다. 아마추어 미네르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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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3-17 00:35

  • 정동영의 것은 정동영에게

    정동영의 것은 정동영에게 ‘민주당은 동영당으로 개명함이 마땅하다’ 2007년 겨울 한국은 이명박을 선택했다. 이유는 단 하나! 이명박보다 나은 인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인격 측면으로 보면 이명박 보다 나은 인물이 무수히 있지만, 어차피 정치의 본질은 세력. ‘세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시 기준으로 이명박을 제압할 인물이 없었다. 누가 있지? 박근혜? 정동영? 문국현? 모두 이명박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선 체급이 떨어진다. 애초에 격이 한수 아래다. 정동영 문국현들은 당선되면 뭘 어쩌겠다는건지 그림이 딱 안 나와준다. 이게 문제! 한국인은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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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3-16 15:12

  • 신해철의 무개념

    깨달음은 개념의 획득이다. ‘개념이라는 이름의 논리지도와 나침반’ 문제가 어느 레벨에서 조명되느냐다. 개인행동 차원이냐 아니면 천하의 대의 차원이냐다. 신해철은 개인행동의 옳고 그름에 관한 판단문제로 여긴다. 그러나 그건 그의 혼자 생각일 뿐이다. 신해철은 말한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그건 니 생각이고, 누가 물어봤냐고?’ 개인생각을 말하면 안 된다. 대의를 끼고가야 한다. 문제는 다른 차원으로 비약한다. 신해철이 학원을 홍보하면 학원에 시간을 뺏기는 학생이 1차 피해자이고, 학원비를 뜯기게 된 학부모가 2차 피해자다. 그의 주변에 있다가 신망을 잃은 범진보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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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3-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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