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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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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정서, 무엇이 문제인가?

    영남정서, 무엇이 문제인가? ‘퇴계글과 이어집니다.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므로 일부 내용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영남의 지세는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서울로부터 등을 돌린 바 배역의 형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영주-안동-상주 일대의 지형은 허파꽈리처럼 생겨 있다. 구글 어스를 들여다 본 바로 말하면 세계에 드문 독특한 지형일듯 싶다. 어느 마을이든 입구만 틀어막고 있으면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형세가 된다. 영국, 일본의 마이웨이 노선이 그렇듯이, 또 과거 미국의 먼로주의와 부시의 일방주의가 그렇듯이, 고립된 나라들만이 가지는 특유의 폐쇄성-배타성-오만함을 영주-안동-상주 일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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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1-02 14:31

  • 감을 잡는 훈련

    구조론은 완전성을 탐구하는 과학이다. 세상에 완전히 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완전에서 불완전으로 일방향 진행한다. 그런데 인간의 인식은 빛이 아니라 그림자이므로 불완전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인식시스템은 원초적으로 불완전한 것이다. 즉 인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식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은 인식하고 행동하는데 인식은 불완전에서 시작하지만 행동은 완전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행동은 인식시스템과 무관하게 본능으로 존재한다. 즉 인간은 인식하고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행동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그 행동에 완전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인식의 가능성을 얻는다. 즉 큰틀에서 인식 행동이지만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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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9-01-01 22:26

  • 완전성의 과학 구조론

    완전성의 과학 구조론 구조론은 자연의 완전성을 탐구하는 과학이다. 구조론은 데이터에 어떻게 포지션을 부여할 것인가? 포지션에 어떻게 밸런스를 부여할 것인가? 밸런스에 어떻게 플랫폼을 부여할 것인가? 그리고 이를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것인가를 논한다. 구조는 이렇게 점차 고도화 되어 ‘완전성’에 이른다. 자연은 완전할 때 뻗어나간다. 구조는 완전할 때 작동한다. 그 날개를 편다. physical의 어원은 ‘펼쳐진다, 뻗어간다’는 뜻이다. 자연은 뻗어나가는 것이다. 자연에서 완전한 것은 피어나는 생명이다. 씨앗처럼 움츠리고 있다가 봄을 맞이한 새싹처럼 펼쳐져 나온다. 꽃처럼 활짝 피어난다. 구조론은 그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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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12-31 13:00

  • 새해의 단어는

    필자가 그냥 정해 본 2007년의 단어는 ‘진정성.’ 2008년의 단어는 ’소통‘이다. 2009년의 단어는 ‘지성’이어야 할 터이다. 2007년 대선정국. 딴나라떼의 사기성이 판을 칠 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회자되었다. 그리고 2008년 삽질과 촛불의 대치. 만수와 미네르바의 대치. 양쪽의 소통이 꽉 막혔을 때 아는 사람들 너나없이 ‘소통’을 말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한국인의 저급한 수준이 만천하에 드러나버린 한 해였다. 미국이 부시 원숭이를 우상으로 섬겼을 때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듯이 2008년 한국은 한국도 별 수 없다는 사실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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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12-31 12:19

  • 나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인간이 추상적 사고에 약하다는건 큰 문제다. 칸트 철학이 난해하다 해도 한 줄로 요약된다. 헤겔이나 니체라도 마찬가지. 완전성이 있다. 예전에는 그걸 신에게서 찾았다. 그것이 인간에게도 있다고 말한 이가 칸트다. 신의 그것과 인간의 그것이 연결되는 경로를 생각한 사람이 헤겔이고 교회의 신은 빼놓고 이야기하자고 말한 사람이 니체다. 이게 본질이다. 그 완전성이 나침반이 되어 인간의 삶을 규율하므로 철학인 거다. 진리니 뭐니 말하지만 결국 그 이야기다. 이렇게 말하면 간단한 건데 철학자들이 난삽하고 장황한 문장을 써대는 이유는? 한 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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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12-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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