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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좋겠다
“오마이뉴스는 좋겠다” ‘뇌가 없어서’ 오마이뉴스들 하는 꼬라지 보라지! 오바마가 당선되자 구세주라도 만난듯이 의기양양하다. 오바마를 이용하여 노무현을 치려고 하는 뽄새가 청나라 군사 끌어들여서 흥선대원군 붙잡아간 매국노들 같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 꼬랑지 흔들며 짖어대는 소리도 마찬가지! 똑똑히 기억해 두어야 한다. 저것이 더러운 사대주의자들의 모습이다. 영혼이 없는 자들! 니들은 좋겠다. 뇌가 없어서. 오바마가 FTA를 집적거리는 것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다. 왜 오마이뉴스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가? 언제부터 민주당이 미국 민주당의 한국 지구당이 되었나? 더러운 것들! 이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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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학이어야 하는가?
왜 미학이어야 하는가? 학생 때.. 백이숙제의 고사를 배웠다. 선생님은 ‘실용주의적이지 못한 백이숙제가 뻘짓했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나갔고.. 학생들은 다들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했다. 원칙 지키다가 굶어죽은 백이숙제를 조소하면서.. 또 한편에서 이어지는 광해군의 실용주의 예찬. 예전에 쓴 필자의 광해군 비판을 혹 기억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교과서의 ‘백이숙제비난-광해군 찬양’을.. 실용주의자(?) 박정희의 쿠데타 찬양으로 들었다. 박정희판 교과서 왜곡이었던 것이다. 아직도 입을 두개 씩이나 달고 다니며.. 한 입으로는 진보를 말하고 다른 입으로는 광해군을 찬미하는 머저리들이 간혹 있는데.. 역사책이나 읽어보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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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의 문제는 접점의 문제
 디자인이란 결국 ‘단’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단’은 어떤 서로 다른 둘이 접촉하는 접점의 문제다. 간단히 테두리, 혹은 받침대라고 말할 수 있다. 두 물질의 밀도가 다르면 소통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단을 둔다. 석탑은 결국 탑신부의 우주와 옥개석인데 그 사이에 사리장치가 있다. 그 밑의 기단부와 그 위의 상륜부가 다 그 탑신부로 다가가기 위한 단이다. 기단이 2단으로 되어 있다. 탑신 밑에 기단있고 그 기단 밑에 또 기단 있다. 그 기단 하부 밑에 지구 있다. 그러므로 기단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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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최민식이 다 망쳐놨다
송강호 최민식이 망쳤다 근래들어 한국영화가 망하게 된 이유 중 8할은 최민식, 송강호 때문이다..고 말하면 물론 안 믿겠지만.. 올드보이와 괴물의 흥행 이후 한국영화가 망한 것은.. 뭔가 있는 거다. 그 뭔가가 뭐냐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미남배우가 등장하는 영화가 흥행하면 충무로가 살고, 최민식, 송강호류 조연이나 해야 마땅한.. 안 생긴 배우가 뜨면 충무로가 망한다는 것이 나의 입증되지 않은 징크스 주장이다.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문제가 있다. 미남배우 장동건이 나왔어도 꽃미남의 잘 생긴 얼굴을 내세운 영화는 아니다. 열거한 네 편의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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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죽일 한국 차들
때려죽일 한국 차들 한국차 디자인은 다 잘못되었지만.. 디자인이라는 것은 어차피 개인의 주관이 크게 작용하는 분야다. 내가 싫다는 것을 남이 좋다고 말할 수도 있다. 예컨대.. 구형 산타페라면 완전 호박 컨셉이지만.. 그래도 호박 컨셉으로는 통일성이 있다. 호박 치고는 완벽한 호박인 것이다. 딱봐도 플로리다 뒷골목의 가난한 멕시코 이민자나 불쌍한 쿠바 난민을 위해 선심쓰듯 제작한 싸구려 차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거 성공한 디자인이다. 현대에서 작정하고 후진 차를 만들기로 했다면 말이다. 어차피 현대 기업 이미지가 후지니까 역으로 찔러서.. 오지게 후진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