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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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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과 제자

    스승과 제자 나는 구조론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데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배는 강을 건너는 수단일 뿐이며.. 나의 진정한 관심은 강 건너 저 편에 있다. 강 건너 저 편에 무엇이 있나? 미학의 세계가 있다. 십우도는 입전수수로 끝난다. 돌아가 다시 저자거리에 손을 담근다. 문제는 원리의 측면에서 볼 때 입전수수가 그 이전의 모든 단계보다 앞선다는데 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은 거기서 시작되는 것이다. ### 이곳은 스승과 제자가 따로 없는 곳이지만.. 좋은 팀에는 감독도 있고 코치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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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10-02 16:28

  • 구조론의 세계로 들어가기

    구조론은 세상을 해석하는 경로다. 우편물을 배달하려면 주소체계가 필요하고, 웹을 해석하려면 웹브라우저가 필요하고, 자료를 전송받으려면 압축프로그램이 필요하듯이, 세상을 해석하려면 구조론이 필요하다. ### 구조론은 복잡한 것을 단순화 시킨다. 점≫선≫각≫입체≫밀도의 순으로 공간을 압축하고, 사실≫의미≫가치≫개념≫원리의 순으로 정보를 압축하고, 량≫운동≫힘≫입자≫질의 순서로 물질을 압축한다. 많은 웹사이트를 ‘www’ 주소체계 하나로 통일하듯이, 많은 메모를 작은 수첩 하나에 전부 기록하듯이, 소지품을 가방 속에 차곡차곡 집어넣듯이, 구조론은 흩어져 있는 것을 정리하여 한 번에 운반하게 한다. 보통은 열거형으로 나열한다. 그러므로 복잡하다. 감당하기 어렵다. 자유자재로 다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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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9-30 23:34

  • 구조론의 가는 길

    구조론의 가는 길 과학의 사실이 모여서 철학의 의미를 이룬다. 그 철학이 인간의 삶에 반영되어 가치의 사상을 이루고, 그 사상이 사회에 전해져서 이념으로 실천되고 최종적으로는 미학의 양식으로 꽃 피운다. 그렇게 완성된다. ● 사실 ≫ 의미 ≫ 가치 ≫ 개념 ≫ 원리 ● 과학 ≫ 철학 ≫ 사상 ≫ 이념 ≫ 미학 (소승)개인의 앎≪━≫사회적 실천(대승) 앎과 행함은 다르다. 앎의 과학과 철학은 소승적인 개인의 것이며 이념과 미학은 대승적인 사회적 실천이다. 깨달음은 소승에서 대승으로 넘어가기다. 진정한 것은 미학이며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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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9-26 00:41

  • 노무현의 호남발언 이해하기

    “노무현의 호남발언 이해하기” ‘박지원 잘하고 있다. 계속 지껄여라.’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오마이뉴스가 노무현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 3총사인 김민석, 송영길, 안희정을 차세대 주자로 추켜세우는 기사를 여러 번 썼더라. 정말 역겨운 짓이다. 똥물에 튀겨 죽일라 해도 똥물이 아까운 자들이 아닌가! 오마이뉴스는 아직도 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왜 하필 배신자 트리오를 세트메뉴로 엮어서 나란히 세웠을까? 마치 차기 대선 후보가 이 세 사람 중에서 나오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뻔하다. 노사모의 핵심세력이 ‘정통들’로 넘어왔으니 노무현의 계승자는 정동영이라고 주장하는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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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9-25 14:40

  • 한겨레의 노무현 저격하기

    “한겨레의 노무현 죽이기” ‘먹물들의 노무현 악몽은 끝나지 않는다’ 한겨레가 사설을 통해 노무현의 ‘민주주의 2.0’ 출범을 비난했다고 한다. 오마이뉴스도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슬픈 일이다. 진보진영의 태생적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다. 사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작업은 위험하다. 확실히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노무현 세력을 통제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한 그들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진보진영의 생명은 공론의 존중에 있다. 공론을 이끌어가는 세력은 시민단체와 한겨레와 오마이뉴스들이다. 그러나 노무현 그룹은 어떤가? 이들은 새로 떠오른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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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9-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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