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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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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달음은 쉬운가?

    깨달음은 쉬운 것인가? 백남준이 ‘예술은 사기다’ 하면 모두들 좋아한다. 환호작약이다. 기자들은 신이 나서 타이틀을 뽑고 군상들은 포장마차에서 술안주 삼아 시끌벅적하게 떠들어 댄다. 그러면서 그 예술을 발로 차버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발로 찬다. 친한 친구를 한 수 깔아보듯이. 예수가 고향에서 버림받듯이. 그들은 친해지기를 원하며 발로 찬다. 그렇다. 그들은 진작부터 예술을 걷어차 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속이 근질근질 했던 것이다. 그래서 백남준의 발언에 환호한 것이다. 확실히 예술은 사기일 수 있다. 고흐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지구 60억 인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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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8-04 19:40

  • 놈놈놈이 있는 풍경

    “놈놈놈이 있는 풍경” ‘디워소동’ 이후 영화를 안 보게 되었다. 한국영화에 대해 품었던 실낱같은 기대와 애정은.. 이제 확실히 접었다..고 할 수 있다. 절교다. 그 사이에 충무로도 많이 피폐해졌다. 뭔가 파장 분위기.. 씁쓸하다. 한 십년 떠들더니 벌써 끝인가? 필자가 영화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거기서 ‘진보의 공식’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무릇 진보란 것은.. 진보를 열망한다고 해서 진보가 되어주시는 것이 아니옵고.. 구체적인 진보의 토대를 개척했을때라야 이루어진다. 60년대 이후 대중 미디어의 등장, 80년대 이후 전화기의 등장, 2천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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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8-01 19:50

  •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 구조론은 세상의 모든 현상을 구조 하나로 풀어내는 이론이다. 구조는 얽힘이다. 그러므로 푼다. 세상은 얽혀서 구조를 이루어졌으므로 풀어서 해명된다. 여기서 ‘얽다’와 ‘풀다’가 만유의 근본임을 포착해야 한다. 기하와 대수에 비유할 수 있다. 기하의 도형은 얽혀 있고 대수의 수(數)는 해체되어 있다. 사과는 사과나무에 달려 있다. 기하는 사과나무에 달린 그대로 보고 대수는 그 사과를 따서 상자에 담아 본다. 대수로 보면 2 2나 2*2나 값이 같지만 기하로 보면 세팅이 다르다. 2 2는 선(線)상에 □□□□로 나열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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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7-19 00:59

  • 다섯 가지 구조

    다섯 가지 구조 자연을 관찰하여 구조를 발견할 수 있다. 존재가 서로 ‘만나고≫맞물리고≫맞서고≫하나되고≫소통하며’ 잉여를 낳아 그것으로 우주를 보존하고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구조는 얽힘이다. ‘정보≫포지션≫평형계≫구조체≫시스템’ 순으로 고도화 된다. 더 밀접하게 얽혀든다. 각각 만남의 구조, 맞물림의 구조, 맞섬의 구조, 하나됨의 구조, 소통의 구조를 이루니 이로써 세상은 크게 이루어졌다. ● 정보 - 만나서 접촉하다 빛 가는 곳에 그림자 있다. 그림자가 빛에 딸려 있듯이 data는 항상 어딘가에 종속되어 있다. 더 크고 확실한 것에 빌붙어 그림자로 있다.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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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7-18 00:08

  •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해서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한 이해” ‘국제적 분쟁지역화 두려워 할 이유없다’ 일본이 이 시기에 독도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물론 인기가 떨어진 후쿠다 정권의 얍삽한 생존술 때문이지만 한꺼풀 벗겨서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러시아 및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여러 분쟁지역을 두고 협상하는데 있어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책략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이 러시아나 중국 편에 선다면 오일달러 덕분에 힘이 세진 러시아나 새롭게 민족주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에 밀릴 수 밖에 없다. 일본이 언제라도 한국의 도움을 얻으려면, 혹은 최소한 방해받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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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7-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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