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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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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용(作用), action

    작용(作用), action 사람을 찾으려면 그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을 지켜야 한다. 요금을 받으려면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게이트를 설치해야 한다. 장사를 하려면 목 좋은 자리를 잡아야 한다. 어디가나 목이 있다. 목이 중요하다. 목은 집의 대문이기도 하고 도시의 관문이기도 하다. 전기는 스위치가 목이고 총은 방아쇠가 목이고 컴퓨터는 랜선이 목이다. 연결부위가 있다. 접점이 있다. 세상을 이해하는 목은 무엇인가? 구조다. 왜 목인가? 목은 ‘작용(作用)’이 일어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작용은 곧 action이다. 왜 작용이 문제이고 액션이 문제인가? 모든 작용에는 비용이 들고 효율성의...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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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1-16 21:55

  • 잘했다 유시민

    잘했다 유시민 유시민 지지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유시민 잘 되라고 쓰는 글 아니다. 내 기분내려고 쓰는 것이다. 당분간 이 방향으로 가기로 작정했다. 뭐 간단하다. 통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겁다. 나라면 탈당한다고 생각했는데 유시민이 탈당하니까 그게 통하는 거다. 통해서 좋다. 사람이 좋다. 지금은 대구바닥을 한번 흔들어 놓는게 중요하다. 대구라고 어찌 괴물만 살겠는가. 그 넓은 대구 바닥에 어찌 인간 하나가 없겠는가.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서 부딪혀 봐야 한다. 가능성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호남당(?) 간판으로 대구에 나오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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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1-16 10:26

  • 깨달음을 권하며 3

    깨달음을 권하며 3 사람마다 마음 속에 악기 하나씩 있다. 대금인지 퉁소인지 플루트인지 바이얼린인지 하나씩 있다. 깨달음은 내 마음 속의 악기를 연주하기다. 누구나 연주할 수 있지만 제대로 연주하는 사람은 드물다. 어쩌다 한 번 연주할 수 있는 사람 많아도 지속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사람 드물다. 그 연주로 관객의 마음 끌기에 성공하는 사람 드물다. 더 나아가 그것으로 새로운 문화의 양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무엇인가? 우리는 다만 개인의 깨달음을 구함이 아니라 깨달음을 넘어 새로운 삶의 형태를 창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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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1-15 21:30

  • 내가 유시민이라면

    내가 유시민이라면 소수의 열렬지지자가 모인 사이트에서 논객으로서 발언할 수 있는 여지는 넓지 않다. 이곳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이트여서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다 쓰는 입장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포지셔닝의 어려움을 말하려는 거다. 토지공개념님은 ‘방향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던데 나는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말할수 있을 뿐, 정치인 유시민과 그 지지자의 진로는 말하지 않는다. 내가 말할 계제가 아니다. 나의 발언에 정치인 유시민과 그 지지자들이 영향받지 않기를 바란다. 다만 ‘인식의 공유’를 원할 뿐 판단과 행동은 각자의 몫이다. 나는 정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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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1-14 18:04

  • 깨달음을 권하며 2

    깨달음을 권하며 2 단지 마음을 비우고 아무런 걱정이 없이 마냥 허허롭게 사는 것이 깨달음의 본의는 아니다. 그런 깨달음은 초등학생도 얻겠다. 마음의 평정을 얻기는 쉽다. 손을 떼고 내려 놓고 욕심 버리면 된다. 시험에 들지만 않는다면. 무(無)라든가 nothing이라든가 따위의 언설에 집착한다면 유치하다. 고(苦)가 있으니까 그 고에 대응해서 어떻게 하든 그것은 상대성의 영역이다. 오히려 그 고에 의해서 조종되고 통제될 뿐이다. 고를 피하려 할수록 고에 휘둘릴 뿐이다. 도망다니는 것이 깨달음은 아니다. 상대성이 아닌 절대성의 영역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무(無)도...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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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8-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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