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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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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이 될것인가 노예가 될것인가?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만주)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일장기 그려 놓고 성수만세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랏님(왜왕)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헤이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에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대동아공영권을 건설하는 새 아츰. 구름을 헤치면서 솟아오는 저 햇발 기쁘다 반가워라. 두 손을 합장하고.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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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7-06-27 22:39

  • 구조론이란 무엇인가?

    (개인적인 글입니다) 구조론은 자연에서 수학을 유도하는 과정을 해명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유도된 존재’이다. 막연히 그냥 존재하는 것은 없다. ‘원래부터 그렇다’는 따위는 없다. 모든 존재는 특정한 유도과정을 거쳐 그로부터 전개된 존재이다. 수학이라면 대수와 기하가 있다. 대수와 기하가 통한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려졌다. 그렇다면 대수와 기하 둘 중 어느 쪽이 먼저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기하가 대수를 유도한다. 대수는 기하의 유도에 의해 전개되었다. 그렇다면 기하는 무엇이 유도하는가? 구조론이 유도한다. 기하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콤파스다. compass의 com은 한 몸으로 ‘합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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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7-06-26 23:51

  • 단상 황진이에서 민중적 리얼리즘 찾기

    [단상] 김헌식 문화평론가의 칼럼을 읽고 데일리 서프 김헌식의 ‘영화 ‘황진이’, 우직담백한 민중 리얼리즘의 잔영‘이라는 칼럼을 읽고 짧게 리플을 달려고 했는데.. 알 수 없는 금지어가 있다며 글등록이 안되네요. 도대체.. 아래 본문에서 어떤 단어가 금지어일까? 한참을 끙끙댔으나 찾아낼 수가 없었소. ‘양아치’가 금지어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소. 리플달기를 포기하고 내용을 보강하여 단상을 쓰기로 하오. ### 이런 정도라면 영화를 보지 않고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성의가 없는 글이다. 영화와 무관하게 어떤 정치적(?) 의무감에서 쓴 글이라는 느낌. 글 쓰기 싫으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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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7-06-26 18:02

  •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개인적인 글입니다) 세상을 바르게 보는 방법은 구조로 보는 것이다. 구조론은 서로 다른 둘이 맞물리는 접점에서 발견되는 규칙성을 탐색한다. 서로 다른 둘 사이에 무엇이 있는가?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구조로 본다는 것은 관계로 보는 것이다.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은 관계이고 관계는 ‘맞섬’이다. 그것은 ‘네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한다’는 식의 대칭논리다. 이때 너와 나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하나로 엮인다. 둘이 하나로 엮여있는 것, 그것이 구조다. 세상은 구조의 얽힘에 의해 크게 통일되어 있다. 그것이 질서로 나타나고 혹은 가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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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7-06-23 15:46

  • 당신은 감시당하고 있다

    “당신은 감시당하고 있다” ‘모든 네티즌이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고있다’ 알고나 있는가? 당신이 지금 감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럽지도 않은가? 당신은 우리에 갇혀 주인이 던져주는 밥이나 넙죽넙죽 받아먹는 가축이나 마찬가지의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당신은 미성숙한 존재이다. 당신은 스스로 의사를 결정할 능력도 없고 가치를 판단할 능력도 없다. 그러므로 당신이 가진 정치적 권리를 누구에게 위임할 것인지에 대해서 누군가와 의견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지 않다. 그러므로 당신은 감시받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가 지금 의심의 눈초리로 당신의 글을 훑어보고 있다. 그리고 마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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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7-06-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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