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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얼굴에 잡티가 많다고?
유시민 얼굴에 잡티가 많다는데 청문회 일로 질문하는 분이 있어서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지난 1월 4일에 쓴 필자의 글이 참고가 되겠다. -–-–-–-–-–-–-–-–-–-–-–-–-–-–-–-–-–-–-–-–-–-–-–-–-–-–-–-–-–-–-–-–-–-–-–-–-–-–-–-–-—- 유시민 입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당에서 유시민을 뺐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유시민이 있어서 시끄러운 당에서 유시민이 없어서 조용한 당으로 바뀌는 거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4월에 있을 지자체를 준비한다는 거다. 딴나라는 벌써 예비 선거운동 들어갔다. 이 바람 찬 겨울에 박근혜가 거리를 헤매고 다니는 이유가 어디 사학법 하나 때문이겠는가? 물밑에서는 지금 치열하다. 이런 판국에 대통령이라 해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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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파동 중간점검
이 글은 잠정적인 글이다. 워낙 반전이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알려진 사실을 토대로 대략 정리해 보면.. 검찰수사로 다중의 상식에 가까운 결론이 얻어지고 있다고 본다. 확실한 것은 MBC 보다는 네티즌이 더 진실에 가까이 서 있었다는 거다. 이하 내용은 필자의 견해일 뿐이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의 시각도 존중한다. 이는 가치관의 문제고 가치관이 다르면 어쩔 수 없다. 일방의 시각을 강요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공존하자는 거다. ● 황박사는문제있는 과학자들 중의 한 사람일 뿐 사기꾼은 아니다. 그는 적어도 에디슨 보다는 훨씬 정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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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최후의 증언자가 된다.
위기의 순간에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자는 리더의 자격이 없다. 지도자는 전장의 모든 국면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있을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여 마음의 준비를 해 두고 있어야 한다. 진중권들이 재빨리 ‘네 탓이야’를 외쳤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자는 이라크에서 김선일씨의 죽음 때도 ‘네 탓이야’를 외친 전력이 있는 자다. 이런 유형의 비겁자들은 절대로 집단의 리더가 되지 못한다. ‘옹졸한 자여! 아무도 미미한 존재인 너의 탓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터이니 두려워 말라.’ 계급간 가치의 충돌로 하여 일어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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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예술
학문은 세계의 질서를 파악한다. 예술은 그 질서를 나의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가능한가? 진리는 위대하지만 저 높은 곳에 있다. 그 곳은 높고 멀어서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진리가 인간과 별개로 존재한다면? 그래서는 안된다. 진리와 나를 연결시켜줄 그 무엇이 존재해야 한다. 내 안에 저 높은 곳의 진리와 공명하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학문이 단지 진리를 파악하는 데서 끝난다면 허무할 뿐이다. 재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최종적으로 나의 사랑을 완성시키지 않으면 진리도 의미없다. 학문은 세계의 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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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역사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체제논쟁은 실로 무의미하다. 닫힌계는 사회주의가 옳고 열린계는 자본주의가 옳다. 어떤 일의 초기 단계는 사회주의가 옳고 완성단계는 자본주의가 옳다. 시장의 형태로 볼때 ● 닫힌계 - 사회주의 ● 열린계 - 자본주의 경쟁의 형태로 볼때 ● 초기단계 - 보호무역의 사회주의 방법 ● 완숙단계 - 자유경쟁의 자본주의 방법 이 법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해서 안 된다. 가치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자본주의는 힘을 숭배하고 사회주의는 미를 지향하는 측면이 있다. 초기 단계에는 힘이 문제를 해결하고 완숙단계에는 미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