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왜 인간은 질투하는가?

    “인디는 선(善)하고 메이저는 악(惡)하다.” “기획사는 지배하고 가수는 꼭두각시 노릇이다.” “인디는 자부심에 살고 가요계는 돈맛에 산다.” “진짜 실력있는 고수는 인디에 있고 방송국에는 잔재주 밖에 없다.” 이런 식의 인디와 메이저 사이에, 혹은 언더와 방송국 사이에 50 대 50의 팽팽한 대립공식이 만들어진다. 이 중 어느 한 쪽에 가담하기만 해도 최소한 자부심 하나는 얻는다. 그런데 서태지가 뜨면서 이 공식은 폐기되었다. “서태지는 실력이 있으면서도 주류다.” “서태지는 자부심과 돈과 명성과 권력의 네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이런 신화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되면?...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12-14 17:58

  • 한나라당 애들 왜이러나?

    오늘 명동인가 어딘가에서 딴나라들이 떼거지로 엽기쇼를 했다더라. 시민반응이 썰렁해서 15분 만에 철수했다고도 하고. 날도 추운데 왜들 이러시나. 이건 정말 단세포인지, 머리가 안돌아가는 건지, 상황판단을 못하는 건지,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건지 혹은 내부권력 투쟁의 소산인지 진단이 필요한 거다. 나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다고 본다. 내 눈에 파랗게 보이는 것은 남의 눈에도 파랗게 보인다. 한나라당이나 우리당이나 생각하고 판단하는 그 자체는 별 차이 없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이 뻘짓하는 이유는? 결국 환경의 영향이다. 뭐 대충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12-13 20:03

  • 정세균의 경쟁력의 비결은?

    필자의 진단은 이렇다. 문희상이 저 우환덩어리 암초가 빠지니 갑자기 우리당에 대운(大運)이 몰려온다. 이거 농담 아니다. 확실히 문희상체제 출범 이후.. 우리당은 만사가 꼬였고 문희상이 퇴출되자마자 만사형통 일이 술술 풀리고 있다. 이 진담 진지하게 듣기 바란다. 문희상.. 일각에서는 정동영의 꼬붕으로 보고, 일각에서는 노무현의 꼬붕으로 본다. 어느 쪽이든 문희상은 가짜다. 진짜가 아니다. 그는 존재 자체가 가짜다. 문희상이 정동영의 꼬붕인지 노무현의 꼬붕인지 그냥 문희상 본인이었는지 모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건.. 문희상의 대리인 정치, 문지방 정치로 누구도 결과에 승복할 수...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12-12 23:43

  • 늘 하는 이야기지만..

    늘 하는 이야기지만.. 본질을 봐야 한다. 지엽적인 ‘팩트’에 매몰되지 말라는 말이다. 초딩들의 습관은.. 지엽적인 팩트의 사실여부에 매몰되어서 다른건 무시하고 그거 하나만으로 승부하자고 우기는 거다. 빙산의 0.083은 노출된 팩트이고 0.917은 수면 하에 잠복한 진정성이다. 무엇이 진실인가? 노출된 0.083이 아니라 잠복한 0.917의 무게가 진실이다. 바보들은 증명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승부로 게임을 끝내려 하지만 실제로 승부는 증명할 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난다. 그 증명불가능의 영역에 희망이라는 플러스 알파가 키잡이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예컨대.. 개발논리와 환경논리가 50대 50으로 팽팽하게...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12-12 22:17

  • 서태지-노무현-황우석

    지역감정 조장하면 대한민국은 손해를 봐도, 딴나라와 조중동은 이득을 본다. 갈등이 계속되는 이유는 어딘가에 이득을 보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다. 이 싸움 오래 간다. 생명공학이 완전히 말살되거나 아니면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이득을 본 집단이 커다란 세력을 형성할 때 까지. 밝혔듯이 이건 100프로 정치적 동기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다. 정치게임으로 가면 50 대 50으로 팽팽해진다. 일반의 여론은 일방적으로 황우석 편을 들고 있지만 ‘논쟁의 장’ 안에서는 여전히 팽팽하다. 누구도 승복하지 않는다. 왜인가? 저쪽은 이미 이번 건으로 상당한 수익을 잡았기 때문이다....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12-12 19:24

  • Previous Page
  • 695
  • 696
  • 697
  • 698
  • 699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