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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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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혜경님 미안합니다.

    한 동안 서프에 글을 안 쓰다 보니 감각이 없어졌다. 이기명 선생이 뜬금없이 ‘노사모여 단결하라’는 말을 했을 때 제꺽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어제 멋 모르고 노사모에 가입했다가 벼라별 욕을 다 먹고 있는 중이다. 바로 노사모를 탈퇴하고 말았다. 세상이 그렇다. 노무현을 사랑하므로 노무현을 사랑해서 안 된다. 어쩔 것인가? 그것이 세태이고 그것이 인생인 것을. 필자가 노사모를 안 하는 이유는 하나다. 노사모 안의 소사모들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노무현 비방에 앞장서는 닝기리 소영길을 지지하는 자들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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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30 10:01

  • 노혜경을 지지한다.

    노혜경을 지지한다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노혜경님의 노사모 대표 출마를 두고 자격문제를 거론하는 등 이런 저런 비토의견이 나오고 있는가 보다. 딱 드는 생각은 이런 꽁생원들 하고는 무슨 일을 같이 못하겠다는 느낌이다. 대범하게 가야 한다. 우리는 큰 일을 벌여놓은 것이다. 작은 문제들은 웃어넘길 수 있어야 한다. 노사모의 순수성이 훼손되고 노사모가 대통령의 홍위병으로 오해되어 적들의 공격을 받는다는 의견은 특히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가 약하게 가면 적들은 얼씨구나 하고 우리를 짓밟아버린다. 우리가 강하게 나가면 적들은 더욱 강경하게 저항한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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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29 15:44

  • 유시민이 졌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치는 자살골 넣기 시합이다.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정치판 만큼 역설의 원리가 분명하게 작동하는 곳은 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훌륭한 정치인들은 이겨야 할 때 이겨주고 져주어야 할 때 져주는 방법을 선택해왔다. 지금 져주는 방법으로 힘을 비축해 두는 것이, 나중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단번에 힘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노무현식 진정성의 정치다. ‘더 중요한 정치인 되고 싶지 않다’는 건 유시민의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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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21 21:52

  • 시간이 걸리지만 결국은 이기는 노무현식 정치

    수구세력과 개혁세력의 차이점은 수구는 언제나 ‘단기전’만 하려 하고 개혁은 ‘장기전’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이라 하겠다. 이번 핵타결도 그렇지만 반드시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고.. 그 때문에 단기적으로 인기없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수구는 절대로 못하는 일이고.. 이런 일을 결단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핵문제.. 많은 사람들이 ‘되겠나’ 했지만 결국은 ‘되었다’. 언제나 비관만 하는 조중동과 딴나라들.. 이래도 할 말이 있나? 87년 민주화 때도 그랬다. 많은 사람들이 ‘되겠나’ 했지만 결국은 ‘되었다’. 민주화가 상당부분 진전된 지금은 우습게 들리겠지만.. 그때는 정말이지 ‘민주화’라는 것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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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19 14:46

  • 맥아더의 동상을 철거하라

    500여척의 배를 동원하여 백제를 도우려한 왜병을 물리쳐준(?) 빌어먹을 소정방의 동상은 어디에 세워져 있는지 모르겠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해준(?) 명나라 장수 이여송의 동상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50만 대군을 동원하여 북한을 구원해 모택동의 동상도 북한 어딘가에 세워져 있을까? 슬픈 일이다. 맥아더는 300만의 한국인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3차 세계대전을 획책했다. 원자탄으로 한국을 희생시켜 소련의 개입을 유도하고 그걸로 지구촌 전체를 정복하려 했다. 그에게서 300만 한국인의 죽음은 스탈린을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맥아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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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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