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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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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이즈미의 성공을 어떻게 볼까?

    고이즈미의 성공을 어떻게 볼까? 한중일 사이에는 지금 세 가지 전선이 가로놓여 있다. 정치, 경제, 문화의 전선이 그것이다. 정치적으로는 날선 대립을 연출할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상생할 것이다. 문화적으로는 한국이 승리할 것이다.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필자는 아세아의 문화적 주도권 문제가 가장 비중이 크다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한류의 미래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한류의 정확한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배용준의 뛰어난(?) 연기력이 한류를 낳았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 사실이지 배용준의 연기력은 그렇게 뛰어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일본 방송계의 상업주의가 별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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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15 19:18

  • 노무현 대통령과 지식인의 불협화음

    민주주의는 대의정치고 대의정치는 계약정치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적 관행에 있어서 타협정치에서 계약정치로 가는 과도기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지역주의는 타협정치의 산물이다. 문제가 일어나면 원로가 중재하는 식이며 원로들에게 권위를 실어주기 위해 지역주의가 소용되는 것이다. 지역주의는 일종의 봉건적 국토분할이다. 문제는 국민들이 윗선에서의 타협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러한 분할을 감수하려는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다. 이건 국민 일반의 생각이 틀린 경우다. 우리가 진도나가야 할 민주주의는 계약정치다. 계약은 신뢰의 담보를 필요로 하고 그것이 곧 이념이다. 그러므로 계약정치는 이념이라는 계약서가 전제되지 않으면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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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12 18:35

  • 퇴계와 율곡의 비교 한번 더

    지폐로 보아도 퇴계는 1000원이고 율곡은 5000원이다. 학자들도 퇴계 보다는 율곡을 더 쳐주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요상하게도 근자에 보면 퇴계만 인기가 있고 율곡은 인기가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퇴계가 외국에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특히 퇴계의 영향을 받았다. 결정적인 이유는 퇴계사상 비슷한 아류는 외국에도 많으나 율곡사상은 특별히 한국에만 있다는 점이다. 율곡은 어떻게 말하면 1.5원론이고 나중 일원론으로 발전하였는데 아세아의 유교는 본래 2원론이고 일원론은 유별나게 한국에만 있다. 물론 1원론의 시조는 고봉 기대승이다.(엄밀히 말하면 기대승과 율곡은 일원론의 맹아단계이다.) 한국에서 특히 기독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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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08 21:35

  • 회담결렬 좋아하시네

    “회담결렬 좋아하시네” 착각마라. 박근혜는 회담 상대가 아니었다. 웃기고 있어. 얄타회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포츠담선언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아닌데 결렬은 무슨 얼어죽을 결렬이라는 건가. 언론들의 입 가벼움엔 정말이지 넌더리가 난다. 조중동부터 한경대까지 전부 엎드려뻗쳐를 시켜놓고 이따만한 몽둥이로 궁뎅이를 한 대씩 패줬으면 속이 다 시원하겠다. 오마이뉴스 너도 마찬가지. 생각하라! 우리는 대통령을 뽑은 것이다. 대통령은 지도자다. 지도자란 무엇인가? 우리 앞에는 두 개의 길이 가로 놓여있다. 50 대 50의 팽팽한 의견대립이 있을 때 그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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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08 10:43

  • 연정드라이브 확실한 효과

    오전 9시 10분 현재 주가 종합 1,138.09 역대 사상 최고치인 94년 11월 8일의 1138 .75에 근접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내년 잠재성장률 8프로 예상이 나왔다. 조선은 뭐라고 할는지 궁금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드라이브로 한나라당의 민생타령을 막는데는 성공했다. 박근혜가 먹고사는 문제 타령만 늘어놓지 않으면 경제성장률 올라간다. 경기 나아진다. 지금 경제의 최대의 적은 조중동과 박근혜의 비관론 유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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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9-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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