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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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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전 장관님 보세요.

    김두관 전 장관님 보세요.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기고한 칼럼에 댓글을 주셨더군요. 다른 사람이 장난으로 쓴 글일 수도 있지만.. 김두관 본인이라 치고.. 그쪽이 더 재밌으니까요.. 일단 써봅니다. 하여간.. 김두관님이 저와 가까운 친구라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님은 왜 정치를 합니까? 정치.. 그 더러운 판에 왜 얼씬거리지요? 뭐 얻어먹을 것이 있다고? 여의도.. 미사일 한 방 날려서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은.. 밑바닥의 그 어떤 분노가 없다면 정치 하지 마세요. 99.999프로 망가지는 데가 정치판에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없어요. 개혁이고 수구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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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4-11 22:23

  • 왜가리 및 철새 도래지에 관한 보고서

    ‘유민’님이 일본의 도발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우리당 경선 바람에 발언 기회를 놓친데다가 이걸 제대로 말하려면.. 단행본 한권 분량을 써야 하기 때문에.. 초난감 사태.. 간단한 문제가 아니올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문제는 민족주의 관점이 아닌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문명사적 흐름의 견지에서 고찰해야 답이 보이는 것이다. 포클랜드 전쟁의 경우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의 무력점령으로 촉발된 포클랜드 전쟁에서 세계는 영국편을 들었다. 그러나 심정적으로는 아르헨티나 편을 들고 싶은 사람이 더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는 아르헨티나 편을 들 수 없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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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4-11 22:22

  • 명계남 이기명을 꾸지람한 노무현 대통령

    일전에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알렉산더를 보셨는지? 알렉산더는 스무살에 왕이 되어 33살에 죽을 때 까지 13년간 전쟁을 했다. 아무도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 전쟁이 무려 13년 간이나 계속 되리라고는. 누가 알렉산더를 죽였는가? 영화는 암시하고 있다. 그 전쟁을 그만 끝내고 싶은 무리들이 전쟁을 그만두기 위해 알렉산더를 죽였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렉산더가 죽어버리기를 원했다. 전쟁으로 얻은 땅을 나눠받아 왕노릇, 귀족노릇 하며 고향에서 편히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럴 때 알렉산더는 죽었다. 모두가 그가 죽기를 원하던 그 시점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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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4-07 18:07

  • 김대중에서 노무현 그리고 유시민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은 누구를 지지했을까? 진정한 고수(高手)는 항상 두 개의 카드를 준비하는 법이다. 감성의 카드와 이성의 카드가 있다. 감성적으로는 한화갑을 지지했을 것이다. 이성적으로는 노무현을 지지했을 것이다. 고수는 원래 그렇게 한다. 그런데 DJ가 한화갑, 김홍일, 박지원들을 후견한 증거는 무수히 찾을 수 있지만 노무현을 지지했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 감성과 이성.. 감성은 감성의 원칙에 맞추고 이성은 이성의 원칙에 맞춘다. 무슨 말인가? 여기서 ‘감성의 원칙’과 ‘이성의 원칙’에 밑줄 쫙.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경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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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4-06 17:15

  • 김두관과 유시민의 관포지교

    글쓰기에도 궁합이 있다면 필자와 김두관은 안 맞는 궁합이다. 반면 유시민과는 희한하게도 궁합이 맞는다. 정치적 센스가 비슷한 것일까? 필자가 유시민을 두둔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유시민이 개혁당을 팽개치고 우리당으로 튀었을 때는 비판도 많이 했다. 그 일로 필자에게 유감을 가지고 있는 유시민 지지자들도 많다. 그러나 필자는 평소 유시민이 정치 하나는 시원하게 잘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보안법 문제와 파병문제에서 필자와 의견이 맞지 않는 점도 있었지만 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컨대 이런 거다. “유시민의 결정이 반드시 옳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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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5-04-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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