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한나라당 너 마저도

    빨간색은 좋은 색깔이다. 어디서나 눈에 확 띄기 때문이다. 조선닷컴만 빨간색을 로고에 사용하고 있다. 자유대한에서 자유는 조선일보에게만 허용이 되어 있다. 조선일보만 빨간색을 쓸 자유를 누리고 있다. ### ‘길 닦아놓으니 용천배기 지랄한다’는 속담이 있다. 민주화가 되니 그 혜택을 전두환과 조선일보가 본다. 역설이다. 참여정부 2년의 가장 큰 치적은 탈권위주의라는 말이 나왔다. 탈권위주의의 혜택을 지금 전여옥이 보고 있다. 한나라당이 의원들을 상대로 자체 여론조사를 했는데, 참여정부 2년간 잘한 일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서.. 탈권위주의가 1위로 선정되었고 ‘아무나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교훈을...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02-28 15:03

  • 박근혜와 이명박의 천하대전

    완전게임은 가능한가? 흑번필승(黑番必勝)의 신화를 남긴 에도시대 일본의 바둑명인 혼인보 수샤쿠(秀策)의 예를 들 수 있다. 그는 흑을 잡고 바둑을 두어서 단 한 번도 진 일이 없다고 한다. 완전게임!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무조건 이기려면? 우연성을 제거해야 한다. 이론대로 두어야 한다. 상대의 실수에 기대거나 뜻밖의 묘수를 내는 등 우연을 개입시켜서는 완전게임이 불가능하다. 지금은 6집 반을 공제하기 때문에 흑이 무조건 이길 수는 없다. 그러나 오목 게임에서 3.3이 허용된다면 어떨까? 무조건 먼저 두는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다. 3.3을 만드는 공식을...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02-24 12:04

  • 단식에 대한 이해와 오해

    “단식에 대한 이해와 오해” ‘단식에 관한 부당한 편견과 오해는 버려주시길’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스님의 단식과 관련하여 찬반의 의사를 나타내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글입니다. 과연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서 깊은 성찰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님을 비난한 조갑제의 헛소리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권위있는 신문사의 간부급 기자로서, 필요한 교양과 상식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책을 안 읽어서 그렇다. 인간이 물과 소금만 먹으며 단식할 경우 과연...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02-23 18:14

  • 유시민은 안된다?

    이번 당의장 경선의 의미는 우리당 2기체제가 어떤 컨셉을 잡을 것이냐에 있다. 컨셉은 세가지가 있을 수 있다. ● 실용적 컨셉.. 대통령에 의해 원격조종되는 즉 구태의연한 과거의 거수기 여당체제로 되어서 당 서열 대로 돌아가면서 한자리씩 해먹는 실속있는 체제. ● 과도기 컨셉.. 차기 대권주자들 사이에서 어느 한쪽에 기울지 않고 무난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주는 즉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물쩡체제. ● 개혁적 컨셉.. 한나라당과 대가리 터지게 싸우는 방법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을 길러내는 즉 우리당 30년 장기집권의 포석이 되는 체제. “사덕, 여옥,...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02-21 20:11

  • 조기숙 청와대에 입성하다

    체 게바라는 33살의 젊은 나이로 쿠바 국립은행의 총재가 되었다. 흙 묻은 전투화를 그대로 신고, 여전히 구겨진 전투복을 그대로 입고, 구렛나룻을 기른 채로 양복을 입은 나이 많은 관료들과 은행가들에게 지시를 내리게 된 것이다. 3년 동안 정글을 누볐던 거친 사나이와 손에 물 한방을 안묻히고 살아온 엘리트 관료들과의 어색한 조우라니.. 가히 부조화의 극치라 할.. 그 기이한 흑백 사진들을 기억하시는지? 군복 입은 33살의 젊은이가 경제를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그는 스스로 사표를 내고 볼리비아의 정글로 떠났다. 잘 한 일이다. 우리가...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05-02-19 14:48

  • Previous Page
  • 735
  • 736
  • 737
  • 738
  • 739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