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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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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중동의 3연속 병살타

    조중동의 삽질이 시리즈로 이어진다. 첫번째 삽질은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발언이다. 불과 일주일 전 조중동이 썼던 사설을 다시 읽어보면 웃음이 나올 정도이다. 보기좋게 그들의 기대를 무산시킨 것이다. 두번째 삽질은 김근태장관의 발언을 이용한 이간질이다. 조중동은 만세를 불렀지만 문제는 이틀만에 보기좋게 해결되었다. 세번째는 국참연과 참정연의 대립이다. 조선일보가 친절하게 계보도를 그렸지만 역시 거짓으로 판명되고 있다. 이 외에도 많다. 왜 이런 일이 거듭 일어나는 것일까? 결론은 ‘새정치’가 정착되고 있다는 거다. 옛날이라면 그렇지 않았다. 계파간의 암투가 있었고 밀실정치가 있었다. 동교동에 의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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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11-26 16:45

  • 유시민도 있는데 왜 김두관이냐?

    네티즌연대가1219를 준비하고 있는데 옥상옥 격으로 ‘국참연’이란다. 뭔가 했더니 내년 3월에 있을 전당대회란다. 벌써 김두관, 한명숙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이라면 무리가 없지만 유시민도 있는데 왜 김두관인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가? 민중인 우리가 엘리트인 저들보다 잘나서 대한민국을 접수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이다. 세상이 이미 바뀌어져 있다면 그러한 변화를 정치에 반영시키겠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인터넷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판 구조의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그 결과로 2002년에 개혁당이 출범한 것 아닌가? 여세를 몰아 정권창출에 성공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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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11-25 18:44

  • 사랑수님의 시

    **첫눈같은 당신 간밤에 눈이 내렸습니다. 서걱이는 눈길, 토끼 발자국 하나 없는 추운 길 걸어 성당과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능선에 서 있습니다. 비는 내려 바다를 모으고 내린 눈은 가슴에 쌓이는 것일까요 첫눈 밟으며 첫 마음을 생각했습니다. 움푹 페인 곳에 더 깊이 쌓일 줄 아는 당신이라는 첫눈, 행동하는 양심의 첫 마음처럼 그 눈길을 걸어갔습니다. 가도 가도 발자국 하나 보이지 않은 그 길 위에 당신이 동행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당신이 앞장서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언제고 그랬듯이 빈 바람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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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11-24 21:34

  • 허풍선이들과 싸우며

    한겨레 토론마당에 재미있는 기사가 떳네요. 박사학위를 받고 20년을 연구했다는 부동산 학자와 15년간 경력을 쌓았다는 부동산 전문가가 거금 1억원을 걸고 내기를 한댑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는 클릭을 부탁. 요는 땅값이란 것이 과연 실체가 있느냐는 건데, 필자가 보기에는 바보 같은 토론입니다. 뭐 간단합니다. 땅값이 오르지 않으면 요지에 고층빌딩을 지을 수 없습니다. 매우 중요한 요충지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죽어도 자기 땅을 못팔겠다고 버틸 경우 거기에 건물을 지을 방법이 없습니다. 땅값을 올리는 방법으로 할아버지에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고 그 보상한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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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11-24 16:51

  • 참정연과 국참연?

    노무현대통령의 경고로 김근태장관의 발언 파동이 진정되어 가는 모양이다.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정치는 무한 책임이다. 이런 정도의 파장을 낳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문제가 있다. 룰이 있다는 말이다. 김근태가 깨면 정동영도 깬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둘러 경고한 것이 이유있다. 김장관은 처음 ‘1’을 말했다. 그러나 언론은 그 1의 끝에서 ‘10’을 보려고 한다. 김장관이 ‘정치의 10이 아니라 정책의 1’이라고 확인해 주면 언론은.. ‘김근태장관, 돌연한 후퇴에 속사정 있나?’ 이렇게 쓴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질타’라고 쓰고 곧이어 ‘후폭풍’을 논하고 ‘연말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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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1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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