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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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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희준 대 유시민

    공희준님의 유시민의원에 대한 과도한 칭찬 -‘우리당이 성공하면 80퍼센트가 유시민 덕분이라는 역설적인 말씀’- 은 솔직히 나도 이해가 안된다. 뭐.. 말지 기사를 동아일보가 입맛대로 비틀어놓은 결과가아니겠는가. 하여간 그런 말 한마디에 마치 벌에 쏘이기라도 한듯.. 화들짝 놀라는 사람이 있다면 딴나라당 알바이거나 아니면 서프라이즈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서프의 역사와 저력을 안다면 그런 일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에 박근혜체제가 안착되므로써 우리당이 망할 확률은 0에 근접하고 있다.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적은 정체가 모호한 적이다. 박근혜는 그 본질이 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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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7-21 18:45

  •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이재오, 용서가 안된다. 사형을 해서 안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패배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사형제도는 아래 네가지 측면에서 사회가 범죄자에게 굴복한 셈으로 된다. 첫째는 사회의 책임이다. 범죄자는 자신의 실패가 사회의 탓이라고 변명한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에서 태어났다면 선량한 시민으로 잘 살고 있을 것인데, 재수없게도 후진 한국에 태어나서 범죄의 수렁으로 빠져들었다고 항변한다. 이러한 범죄자의 논리에 대항하는 길은 하나 뿐이다. 범죄를 줄이는 것이다.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도 얼마든지 잘 살수 있음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 그것이 공동체 대한민국의 일차적인 도전목표가 되지 못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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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7-19 20:55

  • 제헌절유감

    한번 쯤 생각해보자는 의도에서 제헌절에 딴지거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뭐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뜻에서의 문제제기일 뿐이므로 특별한 의미부여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에 ‘제 2의 건국’이라는 선전이 대대적으로 있었는데 이는 ‘제 1의 건국’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오늘 제헌절이다. 방송과 신문에서는 문간에 태극기를 달지 않은 가정을 비난하는 구태의연한 대한늬우스식 보도를 내겠지만 흥미없다. 제헌절이 과연 기념할만한 날인가? 난 아니라고 본다. 제헌절은 제헌의회가 소집되는 것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이 확보되었다고 선언하는 날이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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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7-17 11:42

  • 박정희의 개 이재오

    이재오, 용서가 안된다. 이재오가 한나라당으로 간 것은 나름대로 승산을 보고 간 것이다. 범생이만 있는 당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본 잡초같은 넘이 들어왔으니 희소가치가 있다. 대접 받는다. 그 대접을 분에 넘치게 받았다. 박그네공주가 얼마나 잘났기에 패러디도 못하게 하오? 분에 넘치게 대접을 받았으면 마땅히 한나라당을 위해 밥값을 해야 한다. 그게 인간으로서의 도리다. 나는 솔직히.. 최병렬도 이해하고 박근혜도 이해하자면 이해 못할거 없다. 그러나 인간이 안된 넘은 용서할 수 없다. 이재오넘 하는 짓 봐라! 안되겠다 싶으니 제 한몸 살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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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7-16 21:59

  • 박근혜가 사는 법

    변혁의 주체는 누구인가? 기획은 지식인의 몫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하는 역할은 민중의 권리다. 좌파들이 아무리 그럴듯한 설계도를 제시한다 해도 민중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도로아미타불이다. 민노당에는 없고 우리당에는 있는 것, 이회창에게는 없고 노무현에게는 있는 것.. 그것은 대중의 동의를 구할 수 있는 힘이다. 물고기가 물 속에서 놀듯.. 대중 속에서 호흡해 본 이 많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카리스마다. 말로는 민중이라 하지만.. 민중의 이해관계는 참으로 복잡하다. 모두가 민중의 이름을 팔고 있지만 결국 혜택을 받는 집단은 민중들 중의 누군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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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7-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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