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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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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당을 매우 쳐라?

    아이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뺀들뺀들 놀 때는 가만이 있다가.. 점수가 크게 낮아진 성적표 받아오니 뒤늦게 화를 낸다. 버스 지나가고 난 뒤에 회초리를 드는 격이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말한다. “우리 애가 원래 머리는 좋은데 도무지 공부를 안해서 말이야. 우리애가 원래 착한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말이야.” 이런거 안좋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이 원인이 있고서야 결과가 있는 법이다. 머리 좋은 애는 지적 호기심이 있어서 부모가 다그치지 않아도 제가 알아서 공부를 한다.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흥미가 없기 때문이다. 흥미가 유발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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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6-30 12:00

  • 이라크전 묻고 답하기

    나의 의견은 ‘까놓고 진실을 말하자’는 거다. 예컨대.. 한나라당은 행정수도 이전에 관하여 찬성과 반대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다. 숨겨진 이들의 진실은 이렇다. “행정수도 이전에 찬성. 단 한나라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총선에서 승리하면 다수당의 힘으로 압박하여 일단 행정수도 이전을 연기한다.집권하면 한나라당이 중심이 되어 행정수도를 이전한다.” 이것이 그들의 진심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이러한 본심을 밝히기로 하면 논리에서 밀린다. ‘행정수도 이전은 찬성하면서 우리당이 중심이 된 사업추진은 반대한다’는 식의 아전인수식 주장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본심을 숨기고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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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6-25 15:29

  • 서프는 당당하게 나아간다

    제목 없음 필진의 글에 직접적인 반론은 삼간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지만.. 일몽님과는 일면식이 있어서 상당한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고.. 저의 의견을 덧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파병에 찬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말씀하셨는데.. 파병이 조건 따져가며 흥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입니까? 아니지요. 오직 ‘진리와 거짓’이 있을 뿐이며 우리의 싸움은.. 1) 진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는가? 2) 역량이 부족하여 진리를 지켜내는데 실패하고 말았는가? 3) 실패했을 뿐 아니라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거짓에 적극 가담하였는가? 이 셋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하거나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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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6-24 21:35

  • 누가 미쳤는가?

    어제 저녁.. 파병반대 70퍼센트였던 여론이 급변하여 파병찬성이 많은 경우 70퍼센트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추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모두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은? 이곳 서프라이즈도 마찬가지다. 대문글의 논조도 점차 파병찬성으로 변하고 있다. 믿었던 독고탁님, 먹물의가면님, 일몽님도 예외가 아니다.(솔직히 믿을 사람 하나없다.) 바야흐로 복마전(伏魔殿)의 뚜껑이 열린 것이다. 기어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렸다는 말이다. 어이할 것인가? 그 상자를 닫을 수 있는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 한 사람 뿐이다. 맥아더가 만주에 원폭을 투하하겠다고 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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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6-23 22:17

  • 노무현 대통령께 묻는다

    부끄럽고 슬프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진실’이라는 이름의 병사가 맨 먼저 희생됩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 지금 이 상황.. 진실을 찾기는 사막에서 바늘을 찾기 보다도 더 어렵습니다. 김선일씨는 죽었습니다. 왜 죽었을까요? 까놓고 진실을 말합시다. 모두가 그가 죽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가 죽은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파병반대자들은 그가 순교하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표정관리가 안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길 가다가 돈지갑을 줏었다는 표정이군요. 내 말이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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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6-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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