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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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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의 총선유세 좋지 않다.

    정치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해관계’이다. 계급적 이해관계가 있고 지역적 이해관계가 있다. 지역적 이해대립에서 계급적 이해대립 위주로 바뀌고 있는 것이 2004년 이 시점에서 우리의 현주소이다. 그러한 변화를 각 정당의 의석수에 반영시키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의 요체이다. 『 이해관계를 떠나 존재하는 이념은 없다. 행정부와 유권자의 연애 또한 마찬가지다.』 조순형이 탄핵을 언급했다. 홍사덕이 빨갱이초식을 구사하고 있다. 최병렬이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모두 노무현 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실상이 아닌 허상을 쫓고 있다. 사람이 아닌 그림자를 향해 화살을 쏘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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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1-05 15:02

  • 김용옥 득도하였는가?

    『 이런 식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칼럼과 무관』 필자에게 ‘왜 파병반대 글 안쓰냐?’고 따지는 분이 있다. 그러는 본인이 직접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논객들 중에도 그런 사람 있다. 예컨대 타 사이트에서 “서프 네 이놈들! 파병문제 따지지 않고 뭣 하고 있느냐!”며 호통을 치는 식이다. 서프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자기네가 직접 하면 된다. 그런데 왜 하지 않을까? 이유가 있다. 그 심정 잘 안다. 파병을 반대하는 글을 쓰기로 하자. 제목은 쉽게 나온다. ‘노무현정부는 파병을 철회하랏!’ 이렇게 써놓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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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1-03 21:43

  • 추미애의 괴력

    이름쟁이님의 의도가 통합론을 쟁점화 하는데 있다면 이미 성공했다. 다수가 반대하지만 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낸 것만으로도 성공이다. 다들 그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예의주시하게 된다. 『 이런 식으로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순리대로 풀어가자구요.』 **댐의 수문을 열어 물을 빼 버린 사람 **2002년 대선직후 서프 출판기념회 때의 일이다. 돌아가면서 한번씩 발언할 기회가 주어졌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간다’는 요지의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자연스러운 흐름을 쫓아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사람들은 나더러 ‘오바한다’고 말한다. 오해다.나는 열심히 흐름을 관찰하였다.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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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1-03 19:09

  • DJ 정치를 재개하다

    『 원판은 국립미술관 특별전에 출품된 복희여와도.. 규와 구를 든 창조의 신 복희와 여와가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고 있다. 개혁시대의 창조자 노무현과 DJ의 운명도 이와 같다. 』 코드가 문제다. 옛날부터 그랬다. 87년 전두환의 호헌조치 직후 DJ의 조건부 불출마선언이 있었다. 나는 이 말을 순수한 출마선언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당시 알만한 사람들 중에서도 불출마에 비중을 두어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다. DJ의 불출마는 조건부다. 그 조건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출마는 너무나 당연하다. 본질을 봐야 한다. 요는 양김씨 중 누가 선수(先手)를 잡았는가이다. 불출마선언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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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4-01-02 15:17

  • 무릇 논객이라면 ‘글쓰기’와 ‘배설행위’를 구분할 줄 알아야..

    무릇 논객이라면 ‘글쓰기’와 ‘배설행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프로이트에 따르면 유아 성욕기 두 번째 단계로 ‘항문기 anal stage’라는 게 있다. 아이건 어른이건 간에 항문을 통한 시원한 배설은 일종의 쾌감을 안겨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입구 근처에 퍼져 있는 어떤 점막들에 묵직한 자극을 안기게 되고 그 자극이 말초신경의 일부에 신호를 보내고 뇌는 그 신호를 ‘쾌감 신호’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쾌변’이라는 표현이 괜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쾌감은 ‘항문기’을 정상적으로 잘 넘겼을 때나 얻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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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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