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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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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서 만납시다

    파병한답니다. 서둘러서요. 속병이 도졌는지 자판을 두들길 기운도 없고 그렇군요. 서기자님 압박도 있고 해서.. 아스피린 한 알 먹고 자세를 고쳐앉아 보기는 하는데..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군요. 『 포토만평.. 야합이든 야반도주든 좋을대로 하셔.』 개혁네티즌연대? 저는 첨 듣는 이야깁니다. 어떤 연유로 거기에 서프라이즈 이름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안좋습니다. 대통령도 행사에 참여한답니다. 말려야 됩니다. 아침에 이 이야기 전해 듣고 오후 내내 끙끙거렸습니다. “여의도는 안됩니다. 가시려면 화재가 난 경남, 청도로 가셔야지요. 가까운 곳 살피지 말고, 더 멀고 더 외롭고 더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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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19 14:06

  • 노빠는 죄가 없소

    나는 음악을 모른다. 음악도 모르면서 서태지들의 등장에 열광한 죄가 있다. 서태지들을 좋아한 것은 그들의 음악성을 평가해서도 아니고, 그들이 훌륭한 인격자였기 때문도 아니고, 그들의 언행에서 공인의 모범을 발견했기 때문도 아니다. 『 만평..한나라당이 이효리를 영입한다고? 대략 뒤쪽이 수습이 안되는거 같소.』 어쩌면 나는 부러워한 것이다. 서태지가 아니라 서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부러웠다. 그들은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열광하고 있었다. 그들 내부에 감추어진 에네르기를 한껏 발산하고 있었다. 그건 참 아름다운 거다. 마땅히 그럴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내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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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17 15:27

  • 정운현 눈엔 대통령이 닭벼슬로 보이나?

    부아가 치밀어서 어제 했던 이야기 더 해야겠다. 이렇게도 개념이 없을 수가 있단 말인가? 정치개혁이 어린애 소꿉장난으로 보인단 말인가? 노무현은 정말로 권력을 내놓을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겠는가? 『 닭벼슬? 5공청산 때 전두환이 인권타령 다음으로 개념없는 소리다. 』 돌이켜 보라. 우리는 많이 변해왔다. 철옹성 같은 군부독재도 끝장냈고, 50년만의 정권교체도 이루어냈다. 꿈만 같던 월드컵 4강도 해냈다. 이건 대단한 거다. 생각하면 언제나 그래왔다. 1985년을 기준으로 5년 안에 군부독재가 끝장날 수 있다고 믿은 사람은 대한민국 안에 5프로를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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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16 15:07

  • 개념없는 오마이레시안들

    ‘1/10로 짜맞추라는 말이냐’는 식의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개념없는 일부 시민단체들도 그렇고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의 일부 기자들도 그러하다. 근데 물 먹었다. 이회창 한테 말이다. 그래도 모르겠는가? 『 개혁은 함께 먼 길을 가는 것이다. 임무(mission)를 완수할 때 까지 ..』 지금 ‘뭣 모르고 본질을 모르고’ 중구난방 떠들어 쌓는데.. 그러다가는 시민단체도 인터넷언론도 도매금으로 넘어간다는 사실 알아야 한다. 진지해져야 한다. 이회창도 달려들어가는 판인데 언제까지 말장난이나 하자는 건가? 분위기 파악 정도는 하고 살자는 말이다. 중요한건 노무현의 발언 내용이 아니다. 최병렬의 노무현따라하기, 이회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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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15 22:06

  • 조병옥은 친일파인가?

    친일파와 애국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지식인이라면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언론인이라면 모가지를 뎅강 잘라야 한다. 이것이 ‘드골 식’이다. 해방정국에서 우리의 판단기준으로 말하면 ‘복수론’의 논리가 상당히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 조병옥이 애국자? 김일성 덕에 반공해서 살아남은 자들 심판해야 한다.』 김구선생의 백범일지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고향에 강씨 집안이라고 있었어.양반인데 대대로 우리 가족을 괴롭혔지.할아버지를 몰매 때리기도 하고.아버님이 어린 마음에 깊이 사무치셨던 모양이야.중국에서도 본국에 돌아가면 강가놈 원수 갚겠다 되뇌셨을 정도야. [아들 김신의 증언] 김구선생이 사적인 복수를 운운하다니..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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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03-12-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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