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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들의 전성시대.. ^^
‘꼴통’이라는 딱지는 시대를 달리해 대상을 찾는다. 예컨대 지금은 대통령이지만, 한 때 노무현도 ‘꼴통’이라는 딱지를 선사 받았던 적이 있다. 80년대 민주화 투쟁 때 그러했고, 안전빵 지역구 종로를 버리고 부산으로 갔던 때가 그러했으며, 지난 해 내내 그러했다. 지금은 다소 엷어졌지만 강준만과 진중권도 한때는 ‘꼴통 대접’을 받았다. 강준만은 라는 고약스러운 책을 냈던 97년이 그러했으며, 진중권은 라는 책을 내면서 그러했다. 재미있는 것은 ‘꼴통’ 취급을 받았던 진중권이 조선일보와 극우 보수주의자들에게 ‘꼴보수’라는 딱지를 선사했는데, 이게 널리 먹혀버렸다는 것이다. 극우 보수주의자들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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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잘하고 있나?
개미나 벌들의 군집에는 여왕벌, 여왕개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왕후보들도 있다. 후보들도 처녀시절에는 여왕벌에 준하는 대접을 받는다. 좋은 로열제리에, 날개짓 온도조절에, 벌집청소까지 공주님처럼 대우받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는다. 한 하늘에 두 태양이 있을 수 없다. 다 자란 여왕벌 후보는? 죽인다. 후보개미들은 단지 죽기 위해 자라는 것이다. 물론 여왕개미의 생식력이 떨어지면 그 중 하나가 여왕의 자리를 잇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보들은 일개미들이 물어죽인다. 왜 일개미들은 여왕 후보들을 물어죽일까? 또 어차피 죽일 것이면서 왜 금이야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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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한 동아일보 떨거지새끼들.... <노무현 청와대 50일 분석>
“정치 언어는 가장 뻔뻔스러운 언어” - 김 현(문학평론가, 89년 작고) - “가장 뻔뻔스러운 언어”의 주체가 ‘정치’에서 ‘언론’으로 자리바꿈한지가 이미 오래다. 군사 정권에 아첨과 아양을 떨면서 확장한 사세를 두고 ‘국민의 선택’이라고 우기는 짓도 이젠 무감할 뿐이다. 그냥 그 언론 떨거지 새끼들의 생존 방식이 불쌍해 보일 뿐이다. 조폭에도 등급이 있다고나 해야 할까. 아침에 동아닷컴에 접속했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모든 조폭이 처음부터 조폭은 아니었을게다. 썩은 내가 진동하는 하천도 그 ‘시원’이 있는 것처럼 조폭들도 조폭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근원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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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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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편지 받아보셨습니까?
대통령이 내놓고 골프치러 다니는 좋은 세상 왔다.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아아~ 조또민국, 아아~ 쓰바민국. 꿈같은 세상이 왔다. 재미나게 골프치고 지지자들에게 편지 한 장 보낸다. 40만통이란다. 아부계의 지극한 경지를 보여준 김용옥 왈 『바라옵건대 시정잡배들의 쇄설(瑣說)에 괘념치 마시고 대상(大象)을 집(執)하는 성군(聖君)이 되시옵소서.』 했으니 시정잡배의 쇄설은 이메일 편지 한통으로 간단하게 해결한다. 얼씨구~ 별수 없는 권력자 노무현의 모습 나는 이 편지에서 진정성을 발견하지 못한다. 청남대는 내것인데 큰맘먹고 인심 한번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