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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씨? 당신 뭐하는 사람입니까?
개혁당이 진짜 인터넷정당이 되려면 서프라이즈를 본받아야 그동안 개혁당의 진로와 이념과 컨셉이 확정되지 않아서 의견개진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유시민의 고양 덕양갑 출마를 앞두고 개혁당의 컨셉이 점점 구체화되어 가는 것으로 보여 한마디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혁당이 인터넷정당 맞기는 맞나? 개혁당의 사이트 구조는 사실이지 토론이 불가능한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겉으로는 인터넷정당을 표방하고 있지만, 중앙은 활동이 전혀 없고, 당원들은 지구당 중심으로 모여서 보이지 않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유하면 개혁당은 ‘노하우’가 아니라 ‘노사모’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점은 서프라이즈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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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가 못 본 대한민국
조갑제의 나라, 송복의 나라, 조중동의 나라가 전부는 아니다 70년대 한국의 대학교수들은 지식혐오주의자였던 박정희의 박해에 쫓겨 자의반 타의반으로 미국에 이민을 가야했다. 한국에서 잘나가는 대학교수가 미국에서 얻을 수 있는 직업은 음식점의 접시닦이가 유일하였다. 독일로 건너간 광부와 간호사들도 상당수는 이미 독일어를 습득하고 있던 엘리트 지식인들이었다. 진짜 노동자는 몇 안되었고 정부에서도 한국의 이미지를 좋게 한다니 혹은 민간외교사절이라니 하며 은근히 지식인들을 물색하여 보내었다. 일생동안 찬물에 손한번 안담가본 지식인들이 노동자로 신분을 위장하고 독일행 비행기를 탔다. 그들이 탄광에서 곡괭이를 휘두르며, 혹은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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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유감 -.-;
10년도 훨씬 더 된 일이지만 우연히 음성 꽃동네 앞을 지나가 본 적이 있다. 저녁 6시쯤, 직장인들이 퇴근할 무렵이었다. 근처의 들판에 점점이 흩어져 있던 백여명의 농민들이 일제히 꽃동네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 장면은 내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거대한 강제노동 수용소를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너른 벌판에 점점이 흩어져 일하다가 특정한 시간에 맞추어 일제히 꽃동네 쪽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그들은 논밭에서 나와 아스팔트가 깔린 도로위에서 합류하였지만 사람들의 행렬은 형성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마주쳐도 눈빛을 교환하지 않았고 동료의 곁으로 다가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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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삭발하다? (펌)
아..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당.. 박근혜 아줌마가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할 뻔 했었군요..ㅎㅎㅎㅎ [여의나루] ‘패배’회한 곱씹는 한나라당 [정치] 2003년 01월 23일 (목) 19:25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요즘 들어 대통령 선거 당시의 뒷얘기들을 하나 둘씩 꺼내놓고 있다.대선 패배의 회한을 곱씹으며 털어놓는 얘기들은 푸념에 불과한 얘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솔깃한 얘기도 있다. 이회창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뒤지고 있던 선거 막바지에 핵심 당직자는 비상한 아이디어 하나를 생각해 냈다. 일부 의원들이 무슨 수를 내지 않고는 가망이 없다며 삭발이라도 해야겠다고 말하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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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를 찾아라!
이날 공청회에는 정연정 한국전산원 선임연구원, 하승창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백병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전문위원, 문용식 나우콤 대표이사, 정운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황용석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 김상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진순 대한매일 인터넷팀장 등 언론계와 학계,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보테아자씨는 찾아봐도 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