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았나? 송영길, 이종걸, 이강래, 문병호,손학규,
정동영, 김근태들.. 뿐이겠는가?
대통령을 절벽까지 몰아붙인 자들은 조중동과 이쥐박, 딴나라 떨거지 일당들이다. 절벽에
서 등을 떠민 자들은 바로 이 자들이다. 그리고 부화뇌동한 언론인들, 내노라 하는 논객들.
역사는 용서하지도 않고 원망하지도 않는다. 담담히 기록할 뿐이다. 그들은 영원히 살인자
의 무리로 기록된다. 왜? 내가 그렇게 기록하니까.
그것은 기록자의 권리다. 나의 기록이 후세에 남을 때까지 끈덕지게 밀어붙이는 것. 그것이
내가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다.
그것이 내가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유다. 그리고 내가 쓰기를 멈추지 않는 이유다. 나의
싸움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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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불행한 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어떤 연유로 이것을 받게 됐는지 명백한 진위가 밝혀져야 한다. 특히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자살사건 부분에 대해서도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2009년 4월 8일 송영길 최고위원)
○ “정세균 대표와 친노로 상징되는 당 간판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 노무현 색깔 빼기 없이는 민주당의 희망은 없다.”(2009년 4월 10일 이종걸 의원)
○ “참여정부 총리 및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원내대표 출신은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백의종군해야 한다.”(2007년 12월 26일 대통합민주신당 문병호 의원)
○ “이번 선거는 결국 노무현이 싫다는 것이었다.”(2007년 12월 21일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회의)
○ “열린우리당을 문 닫게 한 장본인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노 대통령은 대통합민주신당 당원도 아니다. 제발 노 대통령은 대선 판에서 한발 비켜서 계셔 달라.”(2007년 9월 2일 손학규 후보 기자간담회)
○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적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각각의 정치 세력이 논쟁과 실천을 하는 것을 구태정치라 부른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행위야말로) 독선과 오만에 기초한 권력을 가진 자가 휘두르는 공포정치의 변종이다.”(2007년 5월 8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 “김근태가 구태정치를 한다고 공격했지만 그런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딱지를 붙이고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노무현식 분열정치다. 당 해체를 주장할 거라면 나가라고 하는데 누가 누구보고 나가라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당적이 없는 대통령은 자숙하라.”(같은 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 “노 대통령은 훌륭한 대통령 후보감이었지만 훌륭한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문제점은 반복적인 말실수, 코드 인사, 인재풀의 한계, 고집 오만 독선, 편 나누기, 뺄셈의 정치, 싸움의 정치 등이다.”(2007년 2월 10일 열린우리당 탈당파 워크숍에서 이강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