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하게 나아가라.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404095007084

이 기사 보셨는지? 대략 맞는 이야기다. 틀린 분석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일이 반박해주기도 어렵고.. 암튼 자칭 전문가들은 이거나 공부하기를.

선거에서 가장 위험한게 ‘한 방’의 유혹이다. ‘이거 한 방이면 끝난다. 이거야 이거’.. 하다가 그 한 방이 끝까지 안 터져서 진다.

③ 누적된 정권평가 단기현안보다 중요.. 여기 주목하시라. 전에도 말했지만 민간인사찰 이런건 필자의 예상범위 안에 있는 거고.. 새누리가 결단이 난다면 누적된 정권평가 때문이지 돌발이슈 때문이 아니다.

돌발호재 너무 기대하지 마라는 거다. 그렇다고 무시할 필요도 없다. 돌발이슈가 추세를 바꾸지는 않지만 주마가편은 된다. 이미 추세가 형성되어 있다면 투표율 올리는데 상당한 보탬이 된다.

민간인사찰이 새누리 지지자를 민주당 지지자로 바꿀 순 없지만, 민주당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이끄는 효과는 있다. 중도 유권자의 결심을 도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200석 이상 압승전망을 흘려 젊은이들을 흥분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이왕이면 목표를 높이 잡자는 거다. 월드컵 16강이 목표라도 4강 간다고 떠들자는 거다. 그런다고 4강 가는건 아니지만 관중은 늘어난다.

⑤ 생산적인 이슈 없으면 무관심층 증가.. 이거 중요하다. FTA나 구럼비로 이긴다는 멍청한 소리 하는 사람 많은데 안티이슈는 절대 답이 아니다. 고정표 다지는 효과밖에 없다. 생산적인 이슈가 아니기 때문이다.

압승 하려면 우리가 대중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생산적인 이슈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은 신통한게 없다. 다만 다음 세 가지를 제시할 수 있다.

1) 총선 선거연대를 대선 집권연대로 발전시키자.

2) 안철수 그가 온다. 뭔가 재미있다.
3) 탄핵하면 졸라 재밌다.

야권연대는 확실히 생산적인 이슈다. 이걸 조금 더 크게 떠들어야 하는데 양당이 못하고 있다. 필자라면 민주-진보 통합 공천자대회를 크게 열어서 국민을 흥분시키는 전략을 쓰겠는데 안하더라. 겨우 한게 노원 공동선대본부다.

안철수의 행보는 확실히 생산적인 이슈다. 젊은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단 안철수 본인이 소심한 행보를 보이는게 문제다. 그런 식으로는 대선주자 못 된다. 그러다가는 겨우 총리나 할 주제다. 광폭행보 해야 한다.

민간인 사찰은 확실히 탄핵사안이다.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며 국가에 대한 반역이다. 공민권 박탈할 건수다. 미국이면 벌써 쫓겨났을 거. 이거 젊은이들에게 강조하면 먹힌다.

이 세가지가 20대에게 먹히는 생산적인 이슈인데, 자칫 가스통 할배들이 결집하여 역풍불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노인네들은 둔감해서 민간인 사찰이 큰 이슈가 되는지도 모르므로 지금이라면 걱정 안 해도 된다.

역풍은 생각보다 작다. 수도권 20대에 바람이 불어도 이번에는 부산경남 전멸 안한다. 설사 지역에서 약간 타격을 입는다 해도 수도권 압승이 더 이익이다. 꼴통들은 이미 결집해 있어서 새로 결집할게 없다.

낙동강 전선에서 문재인, 문성근, 조경태 3명은 절대 안 무너진다. 그쪽은 이미 금정산 이쪽저쪽간에 소지역주의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산의 반은 이미 심정적으로 이쪽으로 넘어와 있다.

단지 브래들리 효과로 막판에 심경변화 일으켜 새누리당 찍는게 문제인데 총선보다 대선이 중요하다. 이번에 깃발만 확실히 꽂으면 대선 때는 확 넘어온다.

하여간 이기고 볼 일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과감하게 치고나가자는 이야기다. 판세는 석달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다. 판세는 요동치다가 결국 예정대로 간다. 결론은 쫄지말자는 거다.

방향판단 하는 법

포지셔닝 하는 법

팀플레이 하는 법

싸움걸기 하는 법

모형전파 하는 법

이 다섯가지를 알고 순서대로실천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한 번 이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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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im

2012-04-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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