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의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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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예는 주인을 속입니다. 진실을 말하면 본인이 다치기 때문입니다. 일을 수습하려면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권한을 가져야 하고, 노예에게 권한을 주면 주인 머리꼭지에 기어으로므로 일이 수습되려 하는 찰나에, 선조가 이순신 치듯이 주인이 노예를 쳐버립니다. 노예.. ‘사고가 났걸랑요.’ 주인.. ‘현장을 잘 아는 니가 수습해라.’ 노예 ‘수습하려면 주인님 금고번호를 제가 알아야 하걸랑요.’ 무사히 수습한 후에 주인.. ‘이 새끼 주인의 금고번호를 알아서 무슨 짓을 하려고 했어? 너 사형.’ 조선과 청나라가 망한 이유는 만족의 지배하에 노예심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모든 피지배민족은 이와 비슷한 꼴을 당합니다. 토사구팽의 법칙. 중국사에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운 죄로 사형당한 장수가 한 두 명이 아닙니다. 아니 거의 전부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공을 세운 장군은 차라리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중국사에 너무 많은 왕조이름이 등장하는 거지요. 지금 한국도 미국에 국권을 뺏겨 의사결정회피 심리가 퍼졌기에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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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im

2014-05-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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