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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깨닫고 보자.
관점의 발견 - 구조론은 관계로 본다 세상은 관계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이것이 일어나면 저것이 일어난다. 만물은 서로 붙잡고 의지하여 일어난다. 구조론은 그 만물의 서로 엮여있음을 본다. 그것이 관계로 보는 관점이다.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두 가지 태도가 있다. 관계로 보는 방법과 반응으로 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에너지로 보는 방법과 물질로 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의사결정구조로 보는 방법과 신체감관에 입수된 인식내용으로 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사건으로 보는 방법과 물질 알갱이로 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전자는 시작에 서서 끝을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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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샤이shy 지지층 없다
** 박근혜 샤이shy 지지층 없다** 아래 ‘박근혜의 가짜보수에 대하여’ 편은 원래 보수 유권자가 더 박근혜 토벌에 앞장서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쓰다가 까먹었다. 가짜보수 이야기보다 가짜진보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 보수는 없다고 말했는데 ‘보수이념’은 없지만 ‘보수심리’는 있다. 보수는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와 맞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양식이다. 보수심리는 의사결정구조를 되도록 단순화 시키려는 것이다. 진보는 언제나 복잡한 건수를 들고 나오고, 보수는 비교적 단순한 건수를 들고 나온다. 혹은 거짓말을 해서 억지로 단순화 한다. 보수가 단순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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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가짜보수에 대하여
박근혜의 가짜보수 문재인이 박근혜 세력의 준동을 가짜 보수로 단정했다. 그렇다면 진짜 보수란 무엇인가? 그런거 없다. 바보냐? 보수가 법치주의를 옹호하고,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를 강조한다든가 하는 따위는 개소리다. 걍 갖다붙인 핑계다. 진보는 있어도 보수는 없다. 진보는 절대개념이고 보수는 상대개념이다. 무엇인가? 진보는 진보가 결정한다. 보수 역시 진보가 결정한다. 진보는 인류로 하여금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이념적 조직을 꾀한다. 보수는 그냥 진보를 반대한다. 보수의 가치라고 주장되는 것들은 비스마르크, 레이건 등 보수꼴통 중에서 인기를 얻은 자들이 세운 성과들이다. 진보의 것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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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
대부분 추가된 내용입니다. **구조주의 정치학 ** 1) 정치는 집단의 의사결정구조다. 2) 인간은 결정하기 쉬운 것을 결정한다. 3) 집단은 숫자가 많으므로 합의하기 어렵다. 4) 집단은 합의하기 쉬운 방향으로 의사결정한다. 5) 바른 결정보다 빠른 결정으로 상대 피드백을 본다. 6) 의사결정과 피드백의 상호작용을 통해 점차 완성한다. 7) 시행착오와 오류시정의 피드백 절차는 당연히 밟아야 한다. 8) 바른 길과 그른 길이 있으면 집단은 항상 나쁜 길을 선택한다. 9) 처음부터 바른 길을 간다면 미리 교육받았거나 지시받은 경우다. 10) 처음부터 바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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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가 힐러리를 죽였다
샌더스가 힐러리를 죽였다 트럼프 승리 원인을 대부분의 식자들은 러스트 벨트의 가난한 백인들 탓으로 돌리고 있다. 거짓말이다. 진실을 말하자. 진보의 거짓말이 힐러리를 죽였다. 이것이 진실이다. 샌더스 지지세력이 힐러리를 찍어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연대하지 않았다. 그들이 트럼프를 방조한 거다. 트럼프의 성추문 이후 10퍼센트 격차로 힐러리가 이길 것처럼 보도한 언론의 오판도 작용했다. 오바마 이후로 빈부차가 더 벌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수치는 히스패닉 인구유입 비율과 정확히 같다.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온 것이다. 탈북자나 중국 노동자가 빈...